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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코스피 1,500포인트 강세장" 예측나와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8.12.09 08:44:11

[프라임경제] 내년도 상반기에 코스피 시장이 1,500포인트선까지 지수상승장을 맞이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9일 KB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강세장을 전망했다.  

김성노 KB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2009년 상반기 외화유동성 문제 완화와 건설회사 구조조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KOSPI 1500포인트까지의 유동성 랠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2009년 하반기 세계경기회복이 예상된다는 점은 한국주식시장에 우호적"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중에 외화유동성 문제가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다만, 건설부문에 대한 구조조정 성공 여부가 리레이팅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금융, 기업부문에서의 유동성 문제는 2분기부터 완화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건설부문에 대해서는 과감한 구조조정이 수반돼야 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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