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제주신라호텔이 어린이 고객을 위한 '산타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빌리지로 호텔 곳곳을 꾸몄다.
먼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산타 행사는 매년 높아지는 '산타 이벤트'의 인기에 올해는 산타 이벤트에 '신라베어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를 컨셉으로 다양한 체험을 추가한 '조이풀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조이풀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크리스마스 주간인 12월20일부터 25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 신라호텔
이 패키지는 대형 산타 신라베어와의 포토타임, 신라베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드는 쿠킹 클래스 등이 포함돼 가족 고객이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좋다.
또 기존 이벤트로 부모가 미리 맡긴 선물만 산타를 통해 전달하던 거세서 '산타의 선물'인 '리미트 에디션 윈터 신라베어'를 함께 증정하고, 산타는 선물과 함께 부모가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특별한 메시지도 함께 전달한다.
이에 더해 호텔을 방문하는 투숙객들이 빛으로 환상적인 연말 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명 등 장식도 설치한다.
호텔 로비에 4.5m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레스토랑들이 위치해 있는 3층 로비와 클래싟한 분위기의 라이브러리 바 올래에서도 트리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호텔 정문 분수대를 비롯해 △야외 수영장 △쉬리벤치 등 야외 공간에도 은하수 조명들이 설치돼 로맨틱한 밤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슴비정원 내에 위치한 '히든 앨리'에는 크리스마스 포토존이 설치되고, 포토존에는 대형 산타 신라베어와 크리스마스 트리 등이 장식돼 여행지에서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한편 제주신라호텔은 포토존 조성을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인증샷 공유 이벤트와 제주신라호텔의 트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면 제주신라호텔 스위트 룸 숙박권, 더 파크뷰 식사권 등 푸짐한 경품이 걸린 '해피 홀리데이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