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마이크로니들 전문기업 라파스(214260)의 대표 패치 제품 '아크로패스 트러블큐어'가 K뷰티 대표 플랫폼 올리브영이 선정하는 '2025 올리브영 어워즈' 패치·국소케어 부문에서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라파스의 '아크로패스 트러블큐어'. ⓒ 라파스
라파스는 지난 2020년 첫 수상 이래 매년 해당 부문에서 변함없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는 라파스가 마이크로니들 패치 시장에서 경쟁사가 쉽게 모방할 수 없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을 확고히 했음을 입증한다.
특히 해당 성과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기업의 장기적인 브랜드 가치를 강력하게 시사한다.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라파스의 '아크로패스 트러블큐어'는 라파스의 핵심 특허 기술인 DEN (Droplet Extension) 기술이 적용된 히알루론산 마이크로니들 패치 제품이다.
DEN 기술은 피부 유효성분(히알루론산, 트러블 완화 성분 등)을 초미세 바늘 형태로 정교하게 건조 및 고형화하는 혁신 공법이다.
이 패치를 피부에 부착 시 통증 없이 유효성분이 진피층 가까이 깊숙이 전달되며, 피부 속 수분에 의해 빠르게 용해돼 약물 효능을 극대화하는 혁신적인 약물전달 시스템(DDS)을 구현한다. 이는 단순한 패치를 넘어, 피부 약물 흡수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기술 혁신으로 평가받는다.
라파스 관계자는 "6년 연속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은 당사의 혁신적인 마이크로니들 기술력, 특히 DEN 기술이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효능과 높은 만족도로 인정받았다는 확고한 증거"라고 말했다.
이어 "라파스는 검증된 독자 기술인 DEN 플랫폼을 활용하여 뷰티 및 헬스케어 분야를 넘어 의료 분야(Medical DDS)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신규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국내외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라파스의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