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8일 코스피지수가 국내외 증시 호재에 힘입어 1,1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계속 오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오후 1시 50분 현재 1,099.41(70.38포인트 상승)를 기록 중이다. 이렇게 지수가 계속 상승하자 오전 11시 28분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급등으로 인한 사이드카도 발동되기도 했다.
개인은 차익 실현을 위해 5,803억원 어치의 주식을 팔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은 순매도를 하며 관망세를 유지하다가 순매수로 전환, 현재 1,078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기관도 5,178억원을 사들이면서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이번 상승은 미국이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통해 신뉴딜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 데 힘입은 것이다. 또 이번 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이라는 점도 상승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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