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스탭스(대표 박천웅)가 임직원 대상 사내 문화 행사 '호감데이'를 28일 서울 중구 스탭스 본사에서 진행했다.

(좌측 첫 번째) 박천웅 대표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대봉감을 들고 있다. ⓒ 스탭스
호감데이는 대봉감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통해 동료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 박천웅 대표는 직접 한 달 동안 숙성한 대봉감을 준비해 직원에게 전달했다. 구성원들은 간식을 나누는 동안 올 한 해를 돌아보고 서로의 수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탭스는 최근 J호텔 테마파크 운영, 공항 정비 및 수화물 관련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한 상태다. 행사 당일 각 부서는 신규 사업 성과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팀별 콘셉트를 정해 사진을 촬영하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대봉감이라는 소소한 매개 덕분에 동료와 더 많이 웃고 이야기할 수 있었다"라며 "남은 2025년을 잘 마무리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은 느낌"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박천웅 대표는 "스탭스가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사람을 중심에 두는 협력이 있다"라며 "작은 순간의 즐거운 경험이 쌓이면 더 나은 조직 문화가 만들어진다. 이런 경험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