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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TMI] 삼성화재·신한라이프·라이나생명 외

 

배예진 기자 | byj2@newsprime.co.kr | 2025.11.28 15:54:34
[프라임경제] 보험 시장은 국민 대다수가 가입할 만큼 풍부한 수요를 확보했음에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레드오션'으로 꼽힌다. 이에 보험사는 시장 내 입지 확보 차원에서 각종 새로운 상품과 마케팅과 같은 프로모션을 쏟아내고 있다. 본지는 'T·M·I(Too Much Insurance)'를 통해 보험사 정보를 들려주고자 한다.

오늘의 보험 TMI 주인공 △삼성화재 △신한라이프 △라이나생명 △IBK연금보험.

삼성화재 다이렉트 '4계절 보험' 겨울플랜 출시

삼성화재(000810)는 다이렉트 '4계절보험'이 12월1일부터 가을플랜 종료 후 겨울플랜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올해 9월 출시한 '4계절보험'은 계절별로 발생하기 쉬운 위험에 대해 각 계절마다 한 번만 가입하면 해당 계절 종료시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미니보험 상품이다.

ⓒ 삼성화재


이번 겨울플랜은 본격적인 한파와 호흡기 질환이 증가하는 계절적 특성을 반영해, 겨울철 발생이 빈번한 질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관련 담보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담보로는 △겨울철 한랭질환 진단비 △겨울철 독감 항바이러스제 치료비 △겨울철 특정감염성 질환 진단비 △겨울철 다빈도질환(호흡계질환) 입원일당 △겨울철 다빈도질환(호흡계질환) 수술비 등이 있다.

신한라이프, '2025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

신한라이프는 지난 27일 고용노동부와 주요 정부 부처 및 경제 단체 주최 '2025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 신한라이프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근로자의 일과 삶의 조화를 위한 제도 운영과 실제 활용률, 조직문화 등을 적극 지원하는 기업을 선정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근무혁신 문화를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제도다.

신한라이프는 유연근무제, PC-OFF 제도, 반반차 제도, 연차 자기결재 시스템 등 직원 편의와 업무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유연근무제는 전체 직원의 과반이 활용하며 근무 자율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난임치료 휴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가족돌봄휴직, 가족참여 프로그램 등 일과 육아의 양립을 돕는 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개인 생활에 맞춘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더불어 신한라이프는 심리상담 지원, 수평적 소통문화 강화, 보고 및 회의 간소화 등 근무 환경과 소통 방식을 개선하며 직원들이 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라이나생명, 임직원 웰니스 문화 확산

라이나생명보험이 일터에서도 임직원의 건강과 행복을 챙기는 '웰니스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단순한 복지 프로그램이 아니라 하루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 라이나생명


이를 위해 매달 새로운 테마를 정해 캠페인과 클래스를 함께 운영하며 몸과 마음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감사'와 '스트레스 프리'를 주제로 한 엽서 캠페인, 건강 간식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시켜줘, 라이나 명예 배달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내 곳곳에 우체통을 설치하고 손편지와 작은 선물을 전하는 캠페인을 통해 평소에는 표현하지 못한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스트레스 프리를 위해 명상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은 마음을 비우고 집중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이나생명은 앞으로도 임직원이 건강해야 회사도 건강하다는 원칙 아래 디지털 피로 관리, 팀워크 강화 등 다양한 테마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IBK연금보험, '중림동 희망나눔' 봉사로 따뜻한 온기 전해

IBK연금보험은 지난 27일 중림동 일대 저소득 어르신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중림동 희망나눔' 기부금을 전달했다.

ⓒ IBK연금보험


이번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 300세대에 전달될 김장김치와 겨울 이불, 전기장판, 온풍기 등 계절용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IBK연금보험 임직원 30여명은 직접 김장김치 배달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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