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의령군이 가례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가례복합문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의령군이 가례복합문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복합기능 거점을 마련해 생활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가례복합문화센터는 같은 사업으로 추진된 '가례 안심거리 조성-가례 건강지킴이 조성'과 연계해 조성된 시설이다.
본 사업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간 국비 28억원, 도비 3억6000만원 총 40억원이 투입됐으며, 이중 센터 건립에 약 27억원이 집행됐다.
센터는 가례면 의병로 46 일원에 연면적 498.2㎡,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건강관리실과 다목적강당, 작은도서관,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지역민이 함께 소통하며 공동체를 회복하고, 군민 역량을 높여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