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누리호를 발사대에 설치하는 작업이 완료됐다.

지난 9월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4차 발사 전 최종 준비 시험(WDR)을 진행하기 위해 누리호가 발사대에 서 있는 모습.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6일 오전 11시5분 누리호 발사대 설치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유공압 엄빌리컬(연결 장치) 체결과 기밀 점검 등 잔여 절차를 마무리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오후 6시까지 발사대 발사운용 준비 및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 7시 30분에 발사 시각 확정을 위한 발사관리위원회를 연다. 이후 8시 15분 프레스센터에서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이 발사 시각을 공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