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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치트키] KB국민카드·현대카드·NH농협카드

 

배예진 기자 | byj2@newsprime.co.kr | 2025.11.26 10:59:51
[프라임경제] 그동안 단순 결제 수단에 불과했던 '카드'가 최근에는 여러 혜택을 제공하는 재테크 용도에 이용되는 추세다. 다만 카드 종류 혹은 방법 등에 따라 선사하는 혜택이 천차만별. 이에 보다 폭 넓고 다양한 혜택을 위해선 카드 사용을 위한 '치트키'가 필요하다. '카드 치트키'를 통해 쏟아지는 카드사 정보들 사이에서 핵심만을 선정해 들려주고자 한다.

오늘의 카드 치트키 주인공 △KB국민카드 △현대카드 △NH농협카드.

KB국민카드, 연말 고객 경품 이벤트

KB국민카드가 KB Pay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

ⓒ KB국민카드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14일까지 약 3주간 운영되며, KB Pay를 이용하는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이소 상품권 5만원권 50명, 3만원권 175명, 1만원권 1000명 등 총 1225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KB Pay를 신규 가입한 고객과 KB Pay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추첨기회를 추가로 제공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당첨 결과는 12월19일 이내 개별 안내되며, 경품은 모바일 쿠폰 형태로 지급된다.

현대카드, 'Donald Judd: Furniture' 개최

현대카드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도널드 저드(Donald Judd)의 국내 첫 가구 전시 'Donald Judd: Furniture'를 오는 27일부터 내년 4월26일까지 서울 이태원의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저드 재단 소장 판화·드로잉을 포함해 약 100점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저드 가구 전시다.

ⓒ 현대카드


도널드 저드는 회화·조각의 경계를 넘어선 3차원 작업으로 현대미술의 지형을 바꾼 인물로 평가받는다. 현대카드는 그의 미니멀 철학에 주목해 2020년 뉴욕현대미술관(MoMA) 회고전 후원을 시작으로 저드 재단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전시장은 실제 그의 작업·생활 공간에서 영감을 받아 구성돼 관람객이 저드의 예술적 사고와 삶을 동시에 체감하도록 설계됐다.

전시에서는 1970~1990년대 제작된 나무·금속·합판 가구 38점을 비롯해 실크스크린·목판화·드로잉 등이 공개된다. 특히 가구 30여점은 원작을 기반으로 새롭게 제작된 작품으로, 저드의 '가구는 사용성을 전제로 한다'는 디자인 철학을 담고 있다. 또한 뉴욕과 마파(Marfa)에 위치한 그의 공간과 작업 세계를 조망할 수 있는 아카이브 서적도 함께 소개된다.

NH농협카드, 2025년 디지털 서포터즈 해단식 성료

NH농협카드는 지난 25일 서울시 종로구 NH농협카드 본사에서 '2025년 디지털 서포터즈 해단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 NH농협카드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카드 이민경 사장과 임철현 카드디지털사업부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지난 7개월간 열정적으로 활동해 온 디지털 서포터즈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해단식은 △서포터즈 활동 성과 소개 △서포터즈 활동 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우수자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NH농협카드는 고객 중심의 디지털 플랫폼를 구현하기 위해 디지털 서포터즈를 출범시켰다. 디지털 사업에 관심이 많고, 아이디어가 풍부한 고객과 영업점 직원 각각 20명씩 선발했으며, 이들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디지털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왔다. 

디지털 서포터즈의 생생한 목소리는 NH농협카드의 디지털 플랫폼 'NH pay' 서비스에 적극 반영됐다. △고객 선호도를 반영한 메뉴 개편 △외국인 고객을 위한 글로벌 모드 지원 △편의성을 높인 무인증 현장결제 서비스 △직관적인 앱테크 포인트 적립앱 표기 등 실제 NH pay의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데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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