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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희 마음AI 연구소장, 국가AI전략위원회 자문위원 위촉…대한민국 피지컬 AI '한 축' 맡는다

한성대 특임교수·스마트팩토리 10년 전문가…"로봇과 AI가 함께 일하는 미래 산업 선도"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5.11.26 09:18:22

손병희 마음AI 연구소장. ⓒ 마음AI


[프라임경제] 마음AI(377480)는 연구소장 겸 한성대학교 특임교수 손병희가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대한민국 AI 경쟁력 강화를 총괄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산업·학계 전문가들이 국가 AI 전략과 핵심 정책을 심의·조정한다.

손병희 연구소장은 △10년 이상 스마트팩토리·산업 자동화 현장 경험 △피지컬 AI(Physical AI) 기술 총괄 △대학·산업·정책을 연결하는 교수 등의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AI·로봇 정책 수립에 참여한다.

현재 우리나라 정부는 △제조·물류·의료·도시 등 핵심 산업의 피지컬 AI 도입 전략 제시 △온디바이스 AI·자율지능·세계모델 기반 국가 로봇 경쟁력 로드맵 제안 △스마트팩토리 구축 경험을 토대로 정책의 현장 실효성 검증 △국가 차원의 피지컬 AI 데이터팩토리 전략 수립 지원 등을 중점 과제로 진행 중에 있다.

마음AI는 에이전틱 거대언어모델(LLM) '말(MAAL)', 대화형 AI '수다(SUDA)', VLA 기반 세계모델 '워브(WoRV)' 등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로봇의 두뇌'를 개발하고 있다.

대표 사례로는 자율주행 로봇개 '소라(SORA)', AI 도슨트 '에이든(AIden)', 방송 로봇 '캐미(CAMI)', 온디바이스 AI 디바이스 '메이드(MAIED, maumAI Edge Device)' 등이 있다. 현재 대학·병원·공항·제조현장에서 상용화가 진행 중이다.

손병희 마음AI 연구소장은 "10년의 현장 경험과 마음AI의 피지컬 AI 기술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이 로봇과 AI가 함께 일하는 미래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국가 전략 마련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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