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이포웨이(대표 최남억)가 기술 고도화와 사업 다각화를 기반으로 디지털 고객 경험(CX)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이포웨이가 디지털 고객 경험(CX)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아이포웨이
아이포웨이는 지난 2007년 설립 이후 지속가능 기술과 최적화된 고객센터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회사는 연구개발(R&D) 전담부서를 중심으로 융합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인터넷망 기반 다기능 콜센터(IPCC)와 인터넷망 활용 내선전화(IPT), 챗봇 등 다양한 고객센터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AI와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한 플랫폼 고도화는 물론, 글로벌 100여개국에서 활용되는 '제네시스 클라우드 서비스'의 공식 파트너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 △금융권 △유통 △제조 △정보통신 △교육 △해외 공공·통신 분야까지 주요 고객사도 확보했다.
특히 제네시스의 핵심 솔루션 'Genesys Cloud CX'는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아키텍처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우선 개발 △개방형 데이터 구조 등을 통해 민첩성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음성·디지털 채널 통합으로 상담사 역량 강화와 업무 중단 최소화를 지원한다. 고객 경험(CX) 기술 스택을 최적화하는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아이포웨이는 최근 S사의 제네시스 클라우드 CX 구축을 완료해 초기 도입 비용을 크게 낮추는 성과를 냈다. 앞서 대기업 H사의 지능형 차세대 통합 고객센터 구축, K사의 차세대 고객센터 재구축 사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울러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R&D 역량을 강화해 왔다. 2018년부터는 컨택센터 산업의 특수성과 환경 변화를 분석해 △AI 챗봇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결합한 긴급재난 콜피드백 최적화를 구현했다. 원격분산망 기반 재난 대응 플랫폼 개발에도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사업 다각화에도 적극적이다. 제조·유통 부문에서는 고정형·이동형 CCTV 사업을 확장해 2023년부터 200여개 병원 수술실 CCTV 구축을 완료했다. 소형·이동형 CCTV 시장 확대도 추진 중이다.
더불어 AI 영상 분석 알고리즘을 탑재한 'AI-BOX'를 통해 CCTV 영상 분석, 사고 예방 및 대응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자체 브랜드 '딱지(TAKZI)'를 정식 런칭했다. 사회공헌형 사업모델도 선보였다. 또 여성 권익 보호, 지역 아동·청소년센터 지원 등 일자리 창출과 인력 채용 확대를 목표로 한 지속적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남억 아이포웨이 대표는 "주력 사업인 컨택센터 통합 솔루션 구축으로 국내외 주요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며 "R&D를 통해 보유중인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친환경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사 브랜드의 성공적 출시, 이동형 CCTV 확대 등과 더불어 기업의 기부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작은 손길이 필요한 사회적 기업을 찾아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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