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과천을 대표하고, 과천 중심으로 거듭날 랜드마크 '해링턴 스퀘어'가 오는 12월 모습을 드러낸다. 특히 강남과 강북을 잇는 쾌속 교통망과 도보 통학이 가능한 교육환경, 풍부한 배후수요, 그리고 완성된 생활 인프라가 더한 '완성형 입지'를 자랑하는 만큼 하반기 핵심 분양 단지로 이목을 끌고 있다.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에 자리할 해링턴 스퀘어 과천은 지하 5층~지상 29층 2개동 359실 규모 오피스텔이다. 시공은 효성중공업이 맡았다.
세부 타입별로는 △76㎡A 108실 △84㎡A 54실 △84㎡B 27실 △90㎡A 81실 △90㎡B 54실 △90㎡C 27실 △108~125㎡(펜트하우스) 8실로, 만족도를 높은 중대형 타입 위주로 구성된다.
해링턴 스퀘어 과천은 미래가치를 높이는 핵심 요소를 두루 갖췄다는 게 현지 평가다.
우선 오는 2027년 개통을 앞둔 지하철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현재 50% 공정률)이 단지 지하보도로 직접 연결되는 '직통 역세권' 입지다.
직통역세권 장점은 횡단보도·차도 이용 없이 보다 안전하고, 비·눈·폭염을 피하며 쾌적하게 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일반 역세권보다 업그레이드된 독보적 교통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GTX-C노선(예정)도 과천정보타운역 한 정거장 거리(정부과천청사역·인덕원역)에 들어서며, 특히 인덕원역의 경우 월곶-판교선도 정차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과천과 서울 송파구를 잇는 위례-과천선(계획)이 추진되고 있으며, 이수~과천 복합터널 등 교통망 확충도 계획되는 등 강남 접근성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여기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까지 더해져 수도권 남부 핵심 교통호재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주변으로 약 8400여가구 1만9000여명 주거 인구와 100개가 넘는 기업, 약 3만명에 달하는 직장 인구를 모두 배후수요로 품고 있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입지는 '제2 판교'로 불릴 만큼 첨단 산업 클러스터 위상이 높다. 펄어비스, 넷마블 등 IT·게임 기업을 비롯해 JW그룹, 셀트리온제약 등 유수 제약·바이오 기업, 대기업들 등이 입주를 마쳤다.
생활 인프라도 빼어나다. 단지 주변으로 유치원을 비롯해 과천갈현초, 율목초, 율목중 등이 이미 개교했다. 오는 2028년에는 단설중학교(과천지식3중)(예정)가 문을 열어 과천외고 등 기존 명문학군과 함께 교육 프리미엄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도 강점이다. 주변으로 이미 다수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 등 상업시설이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또 과천 원도심 이마트와 차량 10분 거리 평촌신도시 롯데백화점 등 대형 상권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의료 인프라 역시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과천시 '숙원사업' 500여병상 규모 아주대병원이 인근 막계동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응급의료센터와 암·심뇌혈관 전문센터 등을 갖춘 스마트 병원으로 조성되는 만큼 최첨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단지 주변에는 2025년 말까지 축구장 62개 넓이에 달하는 44만여㎡ 규모 공원·녹지가 조성되며, 운동시설·산책로·휴게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청계산·관악산이 인접한 자연 환경 속에서 쾌적한 도심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물론 해링턴 스퀘어 과천 특유 고급스런 상품도 돋보인다.
세련된 커튼월룩 디자인을 적용해 과천 스카이라인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고급스런 외관을 자랑한다. 여기에 세대당 총 9~10평에 달하는 넓은 멀티 발코니 공간이 제공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홈카페, 정원, 취미 공간 등 다채로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천장고(거실 기준, 우물천정 제외)도 일반 공동주택보다 약 30㎝ 높아 넓게 느껴지는 공간감을 확보했다.
또 넉넉한 주차 공간(세대당 약 1.3대)을 확보한 동시에 층별 엘리베이터를 5대 이상 제공하는 점도 시선을 끈다.
한편 과천시는 수도권에서 단연 독보적 가격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최근 1년(24년 10월~25년 10월) 과천 아파트 가격은 무려 20.9% 상승했다. 이는 서울 전체 평균(8.8%) 2배 이상 높으며, 서초구 상승률(15.3%)도 상회하는 수치다.
개별단지로 봐도 전용면적 84㎡ 국민평형 기준 30억원을 넘나들고 있다. '과천푸르지오써밋(2020년 입주)'이 지난 10월 28억원에 매매됐으며 '프레스티어자이(2027년 입주 예정)' 입주권의 경우 9월 25억7267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재건축을 앞둔 주공10단지도 28억500만원에 거래되는 등 10·15대책에도 연일 신고가가 이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 정부 고강도 부동산 대책에 대한 반사이익도 기대되고 있다. 서울 전역과 과천을 포함해 경기 주요 지역이 규제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진입 장벽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주택도시보증공사 저금리 중도금대출(분양가 60%)도 가능한 '해링턴 스퀘어 과천'이 새로운 내 집 마련 대안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아가 시세대비 합리적 가격으로 공급된다는 점에서 합리적 선택이라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해링턴 스퀘어 과천은 과천 핵심 인프라를 누리는 입지에 더해 지역을 대표할 만한 상품을 갖춰 경쟁력을 극대화했다"라며 "특히 강화된 규제 속에서 대안을 찾는 수요자들에게 '투자보다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선택지"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