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시흥거모지구 대방 엘리움, 비규제·분상제 '이중수혜'

10·15대책 벗어나 각종 규제서 자유로워…시세 대비 우수한 가격경쟁력 확보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5.11.21 14:21:56

Ⓒ 대방산업개발


[프라임경제] 시흥 거모지구에 모습을 드러낸 대방산업개발 '시흥거모지구 대방 엘리움 더 루체Ⅰ·Ⅱ'를 향한 수요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대방 엘리움은 총 2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682세대로 조성된다. 선호도 높은 84㎡타입과 실속 높은 122㎡ 중대형 평면 위주로 구성했다는 게 특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시흥거모지구는 1만여세대 주거·상업·업무지역이 어울린 공공택지 대규모 신도시다. 

10·15대책에서 제외된 비규제 지역에 위치해 대출, 전매, 청약 자격 등 각종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실수요와 투자 수요가 모두 유입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분양가상한제에 따라 인근 시세 대비 우수한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런 제도가 적용된 단지는 공급 자체가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희소성이 높고 실질적인 가격 메리트가 높다"라며 "이로 인해 초기 청약 경쟁률이 높게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설명했다. 

대방 엘리움 입지 역시 뛰어나다는 게 현지 반응이다.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배곧신도시, 안산사이언스밸리(예정) 등 대규모 산업·연구단지가 차량 10분대에 위치해 산업·연구·주거가 결합된 '직주근접형 첨단도시 프리미엄'을 확보했다. 

교통인프라의 경우 거모지구 초입 '신길온천역'을 통해 중앙역(신안산선 환승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향후 신안산선(예정) 개통시 여의도 외에도 구로디지털단지, 여의도 금융가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강화되는 만큼 주거 수요 유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교육 환경에 있어 단지 인근 도일초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시흥거모지구 내 계획 예정인 중학교(부지)와도 5분 거리에 불과해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한편 대방 엘리움은 모든 세대 맞통풍·4베이 구조를 적용해 자연환기와 채광을 극대화했다. 맞통풍이 가능한 평면 구성은 실내 공기 순환을 원활히 하고, 넓은 개방감을 확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현한다.

여기에 고급스런 외관을 자랑하는 유리난간 창호를 통해 탁 트인 전망과 개방감은 물론, 시흥거모지구 랜드마크 단지로 가치를 확보했다. 이외에도 단지 내부에는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등 여러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대방 엘리움 청약 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가입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충족시 시흥 포함한 수도권(서울·인천·경기)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라면 보유 주택 유무·세대주 여부(노부모 특별공급 제외)와 누구나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도 없어 기존 주택 당첨여부 관계없이 청약 가능하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