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와이즈넛(대표 강용성, 096250)이 지난 14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26회 공공솔루션마켓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공공 AI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공공솔루션마켓 관람객들이 와이즈넛의 기술을 체험하고 있다. ⓒ 와이즈넛
18일 와이즈넛은 행사에서 AI에이전트 기반 솔루션과 구축 사례를 대거 공개했다. 이날 공공 분야 디지털 전환의 현실적 해법도 공개됐다.
와이즈넛은 공공 분야에 특화된 AI에이전트 도입 전략을 공개했다. 공공기관 맞춤형 솔루션과 실제 구축 사례를 선보이며 현장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에는 △더존비즈온(012510) △한컴이노스트림 △SAP코리아 등 주요 ICT 기업들이 참여했다. 와이즈넛은 전시부스와 발표 세션을 통해 공공 AI 전환(AX)의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전시 부스는 체험형으로 운영됐다. '공공 행정 AX 전환, AI 에이전트 대표기업 와이즈넛과 함께!'를 주제로, 실제 구현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여줬다. 방문자들은 직접 체험하며 기술을 확인할 수 있었다.
와이즈넛은 이번에 △도메인 특화 LLM 'WISE LLOA' △AI 에이전트 통합 플랫폼 'WISE Agent Labs' △SaaS형 대화 서비스 'WISE Answerny' 등을 종합 전시했다. 공공기관 업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AI 세션에서는 김분도 전무가 발표자로 나섰다. 김 전무는 'AI에이전트의 이해와 공공기관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사혁신처 △경기도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8개 기관의 실제 사례도 소개했다. 공공 행정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성과들이 발표됐다.
강용성 대표는 "AI에이전트는 공공 AI 전환의 핵심 동력"이라며 "와이즈넛은 신뢰받는 공공 AI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