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동 인구가 많고 시선이 잘 닿는, 말 그대로 핫플 중심의 일반상권이 임대료 등으로 논란이 되면서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특수상권이 부각되고 있다.
특수상권(Specialized Commercial Zone)이란, 일정한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반복적으로 모이는 특정 시설이나 공간 내에 입점하는 형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지하철 역사 내나 대형병원, 대학교 캠퍼스, 기차역 등이다.
특수상권의 장점은 고정 수요를 기반으로 해 예측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또 경쟁 브랜드도 적고, 고정 고객으로 인해 브랜드 이미지 상승 효과도 크다. 특히 대학교 캠퍼스는 인근 직장인 등 외부인 이용 고객도 증가하면서 특수상권 중에서도 가장 안정적인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같은 대학교와 중요 병원 푸드코트 1위 기업으로 발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브랜드는 구시아푸드마켓이다.
구시아푸드마켓은 20년의 요리 경력을 가진 스타쉐프 신효섭 셰프의 연구와 노력의 결과로 만든 독창적인 레시피로 탄생한 요리들을 선보인다. 전국 맛집의 다양한 요리를 포함해 종류만도 200여가지가 넘는다. 27년간 300여개 푸드코트 매장 운영 경험이 있는 브랜드와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이다.
구시아푸드마켓의 특징은 상권 특성과 매장 크기에 따라 원하는 아이템으로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기존 학생식당처럼 큰 공간이 아니더라도 165~330㎡(구 50~100평) 규모의 공간만 확보된다면 충분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학교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작은 공간에 최적화된 맞춤형 푸드코트 솔루션을 제안해 학생과 교직원 모두의 식사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브랜드 직영의 다양한 메뉴 조합과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을 통해 제한된 공간에서도 복합적이고 수준 높은 식사 경험을 구현한 것이 강점이다.
현재 구시아푸드마켓은 서울대학교, 건국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각 2개점,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계명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전주대학교, 광교테크노벨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혜당관점 등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성신여자대학교 난향관점을 2025년 9월에 오픈한 데 이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학생회관점을 2026년 2월에 오픈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