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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2025 UN청소년환경총회' 공식 후원

 

이인영 기자 | liy@newsprime.co.kr | 2025.11.17 09:12:38
[프라임경제] 정관장은 환경단체 에코나우가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과 공동 주최하는 '2025 UN청소년환경총회'에 약 5000만원 상당의 '홍삼정' 등을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

ⓒ KGC인삼공사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총회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환경총회로 지난 15~16일 성남시에서 열렸다. 공식 의제는 '기후위기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이며, 참가 청소년들은 모의 유엔 방식으로 환경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실천 대안을 도출한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환경부·외교부 장관상 등이 수여된다.

정관장은 청년 의장단과 청소년 대표단에게 제공되는 웰컴키트에 '홍삼정 에디션', '홍삼정 마일드스틱' 등을 지원했다. 더불어 기부금을 전달해 각국을 대표해 기후위기·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나선 청소년들의 활동을 후원했다.

홍삼정은 정관장을 대표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면역력·혈액 흐름·피로·항산화·기억력 개선 기능성을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았다. 100% 계약 재배로 2년간 토양을 관리한 뒤 6년근 인삼만을 사용하며, 430여항목의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홍삼을 엄선해 만든다.

한편 11월부터 '홍삼정', '홍삼정 마스터클래스' 등 홍삼농축액 및 천녹정 제품 구매 시 제품 내 스푼이 더 이상 동봉되지 않는다. 정관장은 가맹점·직영점·백화점 등 일부 채널에서 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신규 스테인리스 스푼을 한시 제공한다.

정관장은 기존 7종이던 스푼을 스테인리스 소재 1종으로 통합했다. 새 스푼은 고점도 농축액에 맞춘 디자인으로 1~5g 계량이 가능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 

정관장 관계자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청소년들의 총회를 후원하게 돼 뜻깊다"며 "정관장도 플라스틱 사용 절감을 위해 '홍삼정' 스푼을 스테인리스로 전환하고, 제품 내 스푼 동봉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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