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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주가하락 영향 소폭 상승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8.12.04 15:04:56
[프라임경제] 원/달러 환율이 주가 하락에 따라 상승 폭을 조금씩 올려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77.0원으로, 이는 전거래일보다 8.0원 오른 것이다.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가 하락에 영향을 일부 받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코스피 시장이 한때 1,000선이 무너지면서 불안한 것에 비하면 환율 불안은 그렇게까지는 크지 않았다는 풀이다. 다만 환율은 오후 들어서는 주가가 낙폭을 확대하자 이에 연동해 상승폭을 소폭 올려 나갔다.

결국 환율은 1,400원대 후반 매물대 부담에 따라, 큰 변동은 없이 거래를 마쳤다.

한편 전문가들은 1,400원대 후반에서 네고 물량이 더 출회될 것으로 보고 있어, 코스피가 급락 양상을 펼치지 않는 한 1,500원선 돌파는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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