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 전산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한 보다 안정적인 전산시스템 구축을 위해 오는 7일 오전 01시부터 06시까지 휴일 은행업무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서비스가 제한되는 대상업무는 아래와 같다.
① 현금입출금기(CD/ATM)를 이용한 업무
② 인터넷뱅킹, 폰뱅킹 등의 전자금융업무
③ 직불카드 및 체크카드를 이용한 거래
④ 타 은행에서의 신한은행 거래
⑤ 가상계좌(고객지정 전용계좌)거래
⑥ 가맹점 단말기를 이용한 자기앞수표 조회 등이다.
다만 신용카드를 이용한 가맹점에서의 물품구입, 신한은행 콜센터를 이용한 자기앞수표 조회 및 각종 사고신고 접수, 타행 및 제휴 자동화기기를 통한 현금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휴일 일시 업무 중지기간 동안 현금 또는 수표가 필요한 고객 특히 해외여행 및 출장고객들은 사전에 준비하셔야 된다”며“금번 일시 중지 기간동안 더욱 업그레이드된 시스템 구축을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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