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반도건설 '고품질 솔루션' 바탕 교육·연구 인프라 혁신 주도

389억 규모 연세대 제5공학관 수주…첨단 교육시설 시공능력 인정받아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5.11.11 10:12:40

연세대 제5공학관 전경. Ⓒ 반도건설


[프라임경제] 반도건설이 연세대학교 '제5공학관 신축공사'를 수주하며 향후 연세대 공과대학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공학 학습을 위한 국내 최고 수준 연구 및 교육 환경 조성에 나선다.

연세대 제5공학관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50에 짓는 공학대학 교육시설로, 총 도급금액은 389억원이다. 

지하 2층~지상 11층 1개동 규모로 연세대가 지향하는 최첨단 공학 교육 및 연구 환경, 산학협력 캠퍼스 구현 측면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교육시설을 비롯해 교육연구, 업무시설과 기타 시설 등이 포함되며 연면적은 1만5422.60㎡다. 준공예정일은 오는 2028년 5월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당사가 보유한 교육·연구시설 분야에서 쌓아온 신뢰와 기술력, 그리고 시공 노하우가 고등교육기관 미래형 캠퍼스 구축 사업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미래 공학 인재들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고 수준 안전과 품질 바탕으로 혁신적 교육 연구 환경 조성 공사를 완성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반도건설은 이번 신축사업 공사에 공정·품질·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연구공간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시공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축공사 수주를 계기로, 주거는 물론 '교육·연구 인프라 혁신을 주도하는 종합건설사'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한편 반도건설은 협력사와의 긴밀한 기술협력을 통해 혁신 시공 품질과 함께 '안전 최우선 원칙'을 준수하며 2019년부터 7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건수 0건을 기록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매년 우수 협력사를 선정 포상하는 등 업계 안전경영과 상생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