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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지도 앱에 '예약' 탭 도입

MAU 3000만 돌파…식당부터 레저·여행까지 예약 지원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5.11.10 11:23:51
[프라임경제] 네이버(035420)는 네이버지도 앱에서 네이버 예약이 가능한 장소와 액티비티, 이동수단을 한눈에 모아보고 예약할 수 있는 '예약' 탭을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네이버지도 예약 탭. ⓒ 네이버


네이버지도는 발견 탭, 실내 AR 내비게이션 등을 도입해 월간활성이용자수(MAU) 3000만명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예약 탭 도입을 통해 생활밀착형 올인원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더 공고히 할 계획이다.

네이버지도는 지도앱 탭을 장소 탐색부터 이동으로 이어지는 이용자의 여정에 맞춰 △발견 △예약 △대중교통 △내비게이션 △저장으로 개편한다. 

네이버지도 앱 업데이트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온·오프라인의 모든 경험을 연결한다는 방향성을 담아 BI도 새롭게 단장했다.

신규 도입된 예약 탭에서는 네이버 예약을 지원하는 장소와 액티비티 등을 한눈에 살펴보고,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다. 

네이버지도를 통해 음식점, 카페 뿐만 아니라 레저·티켓, 체험·클래스, 여행, 항공권 등 모든 예약을 한번에 할 수 있다. 나아가 주변의 예약 가능한 핫플레이스와 다양한 예약 관련 혜택, 기획전도 확인 가능하다. 

예약 후에는 이용자에게 예약 일정 알림부터 예약 장소 주변 가볼 만한 곳 추천까지 맞춤형 안내를 제공한다.

아울러 예약 탭에 '예약 검색' 기능을 도입했다. 기존처럼 장소 검색 시 플레이스 필터를 활용해 예약 가능 여부, 업종 등 조건을 설정하지 않아도 예약 검색을 통해 원하는 장소를 더 간편하게 탐색 가능하다.

네이버지도는 예약 탭을 다국어(영∙중∙일)로 지원하고, 외국인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도 제공한다. 오늘 바로 예약할 수 있는 식당, 한국의 명소 및 인기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는 여행상품 등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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