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와이즈넛(대표 강용성, 096250)은 지난 4일 열린 '경기 생성형 AI플랫폼 개통식 및 소버린 AI 토론회'에서 공공 AI 상담 부스와 체험존을 운영해 주목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와이즈넛이 행사 현장에서 경기 생성형 AI플랫폼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 와이즈넛
이번 행사는 경기도청에서 진행됐다. 경기도가 지방정부 행정업무에 생성형 AI플랫폼을 도입한 사례를 공유하고, 공공 AI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KT, 퓨리오사AI, 와이즈넛 등 11개 기업이 참여했다. 각 기업은 공공기관의 AI 전환을 위한 기술과 경험을 소개했다.
와이즈넛은 자체 개발한 'AI 업무비서' 서비스를 공개했다. 도정 업무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복합적으로 구성해 분산된 행정 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방식이다.
AI 체험존에서는 WISE iRAG V2, WISE LLOA 등 공공 특화 솔루션이 전시됐다. 현장을 찾은 여러 지자체 관계자들이 도입 문의와 상담을 이어갔다.
특히 WISE iRAG V2는 지난 5월 국내 RAG 솔루션 중 GS 인증 1등급을 받았다. 최근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도 등록되며 공공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강용성 대표는 "공공 행정에서 AI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검증된 기술을 통해 실제 성과를 만드는 AI 사례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