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근영)는 지난 4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해양안전 강화 및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지난 4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 후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령해경
이날 회의에는 이근영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과 외부 정책자문위원 등 33명이 참석했으며, 보령·홍성·서천지역 해양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가 참여해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회의는 △겨울철 해양안전 대응 대책 △지역사회 협력 강화 방안 △정책 제안 및 자문 등 순으로 진행됐다. 각 부서별 주요 안건 발표 후 위원들은 해양치안 정책의 효율적 추진과 현장 중심 대응 강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정책자문위원회의 의견은 현장 중심의 해양치안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