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증권시장에서는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30일 시간외에서는 그린생명과학(114450)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그린생명과학은 시간 외에서 종가 대비 9.89% 오른 2610원 상한가로 마감했다.
그린생명과학의 상한가는 135억7000만원 규모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소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금일 공시로 인해 강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공시에 따르면 계약 상대방은 그린케미칼이며, 계약금액은 최근 그린생명과학 지난해 매출액 248억6063만6227억원 대비 약 54.58% 수준이다. 이번 계약 기간은 10월29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로 약 4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