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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규제 피한 주거대체'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 이목 집중

교육·교통 등 우수한 인프라…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지정 따른 높은 미래가치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5.10.30 11:36:35

Ⓒ 롯데건설


[프라임경제] 수요 선호도 높은 평촌 명문 학군과 초역세권 비전을 누리는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이 분양에 나선다. 최근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청약·LTV 등 수도권 주요 시장에 강력한 규제가 적용된 상황에서 아파트를 대체할 주거형 오피스텔로 소비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안양 동안구 평촌동 일대에 위치하는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시공 롯데건설)은 지하 5층~지상 48층 4개동 900실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은 오는 11월3일 진행되며, 이후 6일 당첨자 발표, 계약은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이뤄진다. 

이번 평촌 롯데캐슬 강점은 고강도 부동산 대책을 피한 대체 상품이라는 점이다. 

사실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담보대출비율을 비롯해 △청약 재당첨 제한 △전매제한 △실거주 의무 등 규제 지역 아파트에 강력한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 

안양 동안구 역시 규제 지역이지만, 평촌 롯데캐슬은 규제 영향을 벗어났다. 이에 따라 LTV 70% 유지는 물론,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 가능하고 세대주·세대원 모두 청약할 수 있다.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도 없어 오히려 아파트보다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과 안양, 과천 등 수도권 주요 지역 시장이 규제로 묶었지만,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은 아파트를 대신할 비규제 상품으로 문의가 몰리고 있다"라며 "입지, 브랜드, 상품성을 모두 갖췄을 뿐만 아니라 추후 평촌 일대가 '1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사업'으로 재단장하면 가치는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더군다나 평촌 신도시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생활 여건 전반에서 우수하며, 특히 교육 환경이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실제 단지 주변으로 △귀인초 △민백초 △안양남초 △동안초 △귀인중 △대안중·대안여중 △신기중 △백영고 △평촌고 등 평촌 대표 명문 학군이 도보권으로 인접했다. 전국적으로 알려진 평촌 명품 학원가도 밀집해 학부모 수요 선호도가 높다.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평촌 중앙공원, 자유공원, 평촌아트홀, 축구장, 배드민턴장, 갈산 둘레길 등 다양한 문화·여가 시설이 가깝다.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이마트, 롯데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평촌역 이용도 수월할 뿐만 아니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개통(예정)을 앞둔 만큼 초역세권 입지 여건을 확보할 예정이다. 인덕원역 GTX-C 노선 및 월곶~판교선 개통까지 예정된 만큼 향후 '서남부 교통망 중심'으로 기대되고 있다. 

일대 근로 수요 관심도 기대되는 요인이다. 단지 인근에 LS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안양IT단지, 평촌스마트스퀘어가 자리하고 있다. 넷마블을 비롯해 셀트리온제약, 광동제약, JW그룹 등 굵직한 기업들이 이미 입주했거나 입주 예정인 과천지식정보타운과도 가깝다. 나아가 양재·삼성역 등 서울 강남권과 판교까지의 이동이 편리해 과천과 판교 직장인 수요까지 흡수할 수도 있다. 

현지 부동산 관계자는 "여기에 평촌신도시 일부 구역이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로 지정되면서 향후 평촌 정주여건은 물론, 추후 선도지구 분양시 분양가 상승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바라봤다. 

한편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은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아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

우선 판상형과 타워형을 조화롭게 적용해 선택 폭을 넓혔다. 

1~2인 가구에 적합한 47㎡ 소형 타입을 비롯해 △수요 많은 84㎡타입 △3~4인 가구 이상 규모에 어울리는 대형타입까지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 팬트리, 개방형 거실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와 공중정원을 마련해 탁 트인 스카이뷰를 감상할 수 있다. 또 피트니스클럽, GX룸, 키즈카페, 어린이 도서관 등 입주민을 위한 최상급 커뮤니티 공간도 조성된다. 

이외에도 코인세탁실, 크리에이티브 라운지, 1인 독서실, 그룹스터디룸 등 다양한 시설이 더해져 입주민 주거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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