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영주 더리버 조감도. Ⓒ 진흥기업
[프라임경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영주 더리버'가 경북 영주시 휴천동 일원에서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본격 분양 체제에 나선다. 이번 공급은 영주 지역 주거시장에서 보기 드문 신축 브랜드 단지로, 입지·상품성·브랜드 신뢰도를 모두 갖춘 희소가치 높은 단지로 평가된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영주 더리버(이하 영주해링턴)는 영주시 휴천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0층 7개동 44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중대형 평형인 △전용 84㎡A 216세대 △84㎡B 173세대 △99㎡ 56세대만으로 이뤄졌다는 게 특징이다.
여기에 △개방감·채광 극대화한 설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대응 가능한 구조 △커뮤니티 시설·특화 조경 등을 통해 주거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서천이 감싸는 풍수 명당 입지에 들어서 일부 세대는 수변 조망이 가능하고, 산책로·자전거도로가 단지와 맞닿아 쾌적한 수변 라이프도 누릴 수 있다.
실제 영주해링턴은 천마산·철탄산을 거친 정기가 서천과 만나 기운이 모이는 터에 위치한다는 게 현지 반응이다. 풍수적 길지 위에 들어서는 만큼 단순 주거 공간을 넘어 영주 주거 수준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더불어 단지 인근으로 2027년 준공을 앞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도 조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규모 고용 유발 및 인구 유입이 예상되고 있어 주거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이다.
또 영주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추진되며, 상업·문화 기능 강화 및 보행환경 개선도 예정된 만큼 향후 역세권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분석된다.
무엇보다 영주시가 최근 1조2000억원 규모 '무탄소 전원개발사업 투자 협약'을 체결, 새로운 지역 발전 전환점을 마련한 점도 시선을 사로잡는 요소다.
해당 사업은 무탄소 청정수소 발전소와 배터리 에너지 저장시스템(BESS)을 건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2035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사업 본격화시 △생산유발효과 약 2조3000억원 △고용 창출 1만명 이상 △인구 500명 이상 증가 등이 기대되고 있다.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 및 지방세수 증가 등 직접적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나아가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및 기존 도시공업 지역과의 연계해 에너지·제조업이 융합된 대규모 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하고, AI 데이터센터 등 신산업 유치 마중물로 작용할 핵심 사업으로 평가된다. 이런 '청정에너지 기반 산업 생태계 구축'은 향후 영주시 전역 산업·주거·투자가치를 높이는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단지 반경 3㎞ 이내 행정기관과 산업단지가 밀집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고, 영주역과 중앙고속도로 영주 IC, 국도 5·36호선을 통한 광역 교통망도 편리하다. 여기에 홈플러스·농협파머스마켓 등 '대형 유통시설'과 영주적십자병원·영주국민체육센터 등이 가까워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의 경우 영주남부초·병설유치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대영중·영주중·대영고 등 지역 대표 명문학교와도 인접했다.
분양 관계자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영주 더리버는 영주 원도심에서는 보기 드문 신축 브랜드 아파트"라며 "서천이 포근히 감싸는 입지와 우수한 생활 인프라, 청정수소 발전소 유치 등 미래 개발호재까지 갖춰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에 따라 지역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청약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주해링턴 분양 일정은 11월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며, 정당 계약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1순위 청약 자격은 만 19세 이상 경북·대구 거주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및 지역·면적별 예치금 이상 납입시 세대주·세대원 다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