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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6일만에 상승세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8.12.02 15:09:36

[프라임경제] 원/달러 환율이 폭등세를 보이다가 진정되면서 상승폭을 줄였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64.50원으로 전일보다 24.5원 상승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날과 비교해 43.00원 상승 출발했다. 이는 미국 증시의 폭락으로 인한 국내 증시 동반 폭락 가능성 등에 영향을 입은 것이다. 그러나 국내 증시가 하락폭을 크게 확대하지 않으면서 환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폭을 줄이면서 한때 1,448.00원까지 내려서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실수급 물량과 함께 은행 보유 물량이 출시되면서 상승폭이 다시 높아졌고, 특히 외국인이 매수에서 매도세로 돌아선 점도 환율에 상승방향으로 작용했다. 또 증시가 마감이 다가오면서 낙폭을 키우면서 환율은 저점에서 소폭 상승하면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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