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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야기, 시설 그대로 활용한 업종변경 창업 지원

 

이인영 기자 | liy@newsprime.co.kr | 2025.10.29 14:01:36
[프라임경제] 한식 프랜차이즈 죽이야기가 '시설 그대로 창업'이 가능한 업종변경 시스템을 가동하면서 기존 자영업자의 업종변경 창업 지원에 나섰다. 
 

ⓒ 죽이야기


죽이야기에 따르면 고비용 인테리어와 과잉 투자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업종변경 창업' 모델을 운영 중이다. 기존 점포의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별도의 인테리어 비용 없이도 창업이 가능하다. 

죽이야기 관계자는 "기존 식당이나 카페, 분식점 등의 주방 구조를 그대로 살려 간판과 메뉴만 교체해도 오픈이 가능하다"며 "불황기에 최소 투자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죽이야기는 업종변경과 아울러 한식 정찬 브랜드 '솥밥'을 통해 다각화에도 나섰다. 솥밥은 '한 그릇의 온기'를 주제로, 전통 밥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죽이야기는 죽 전문 브랜드로서 쌓은 조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간편하지만 품격 있는 한식 브랜드로의 확장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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