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형 영천사랑상품권 추가 5% 캐시백···총 20% 할인
■ '영천愛 와인&다인' 2차 행사 성료···6쌍 커플 성공
[프라임경제] 영천시는 11월1일부터 9일까지 카드형 영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추가 할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혜택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10.29.~11.9.)' 국가 축제기간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예산 규모는 국비 1억2000만원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선할인 15%에 더해,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즉시 할인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총 20%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1인 최대 2만원까지 캐시백 할인이 가능해 행사기간 내 40만원까지 결제한 시민들은 실질적인 가계 부담 완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지역 소비 촉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기문 시장은 "영천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실질적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주요한 수단"이라며,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회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천사랑상품권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영천愛 와인&다인' 2차 행사 성료···6쌍 커플 성공
영천시는 지난 26일 관내 와이너리에서 열린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2025 영천愛 와인&다인(wine&dine)' 2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영천시는 지난 26일 관내 와이너리에서 열린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영천愛 와인&다인(wine&dine)' 2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 영천시
가을밤의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청춘 남녀들이 참여했으며, 와인 만들기 체험, 매칭 토크, 팀 미션 레크리에이션 등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집중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와이너리에서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그 결과 총 6쌍의 새로운 커플이 탄생하는 성과를 거두며 행사의 목적을 달성했다.
영천시는 이번 2차 행사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오는 11월2일 '영천愛 와인&다인' 3차 행사를 끝으로 올해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3차 행사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모집 대상은 영천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기업에 재직 중인 1981년~1999년생 미혼남녀다.
영천시 관계자는 "2차 행사에서도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마지막 3차 행사는 한층 풍성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될 예정이니, 많은 청춘 남녀들이 참여해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