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람인테크(대표 이서윤)는 서울 강남에 본사를 둔 HR 아웃소싱 전문 기업이다. 지난 2002년 설립 이후 도급, 인재파견, 위탁운영, HR컨설팅 등 '토털 HR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해왔다.

아람인테크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고용 안정과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현할 예정이다. ⓒ 아람인테크
연 매출 1000억원, 관리 인원 4000여명 규모를 자랑한다. SPC그룹, 신한카드, 스타벅스 등 국내 유수 대기업과 장기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아람인테크는 기업에는 전문 인력을,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다리' 역할을 자임한다.
아웃소싱본부, HR사업본부, 마케팅사업 본부, 경영지원 본부로 조직을 전문화해 유기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국내 5개 지사(부산·대구·대전·인천· 광주)와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을 운영 중이다.
여성친화기업이자 한국여성경제인 협회 선정 우수 여성기업으로, 아람인테크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복지 제도를 다수 운영하고 있다. △생리휴가 △출산휴가 △태아검진 허용 △육아휴직 △가족돌봄 △난임치료휴가 등 직원 중심의 제도를 명문화해 여성 직원의 근무 환경을 적극 개선하고 있다. 고객 중심 경영도 아람인테크 성장의 핵심이다.
이서윤 대표는 "아웃소싱은 단순한 계약관계가 아닌,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적 관계"라며 현장에서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고객이 예상하지 못한 솔루션까지 제안하는 '가치 확대형'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아람인테크는 고객사 맞춤형 인재 운영 체계를 정교하게 설계 한다.
스타트업에는 소규모 팀 중심의 탄력 운영을, 대기업에는 대규모 채용과 실무 교육을 통해 초기 안정화를 지원한다. 특히 NS홈쇼핑 이매센터에서는 전문 상담 인력을 운영하며, 유기적이고 일관된 CS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차별 없는 근로 조건을 실천 하며 파견직의 정규직 전환도 적극 추진 중이다.
안전보건 분야에서는 ISO 9001, ISO 14001, ISO 45001 인증을 취득했고, 안전관리 전담 조직도 신설해 전 사업장의 안전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내부 고객인 직원들을 위한 노력도 각별하다. 모든 사업장에 협의체를 운영하며, 구성원의 고충과 의견을 실시간 청취하는 '의견청취함' 제도도 병행 중이다.
식비 외 현물 점심 제공, 혈압계·제세동기 등 건강장비 비치, 모바일 메신저 기반 소통 강화 등 사내 복지와 소통 강화를 위한 혁신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경영철학은 다양한 외부 평가로도 이어졌다.
아람인테크는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서윤 대표는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로 선정됐다. 올해 아람인테크는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핵심사업을 확장하고 산업군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을 접목해 아웃소싱 서비스를 한 단계 고도화하는 한편,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고용 안정과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현할 예정이다.
업무 자동화 시스템 도입, 인재관리 고도화 기술 접목도 추진 중이다. 신입 직원부터 경영진까지 수평적 소통 기반 마련에 주력한다.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파견 서비스 플랫폼 구축도 모색한다. 산업별 맞춤형 HR 서비스 개발을 통해 시장 대응력 강화 목표로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