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바이오 글로벌 공동연구센터사업 총괄 심포지엄 사전등록 실시
■ 글로벌 비즈니스 성공전략 세미나 성료

첨단바이오 글로벌 공동연구센터 구축사업 총괄 심포지엄 2025 포스터. ⓒ 케이메디허브
[프라임경제]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첨단바이오 글로벌 공동연구센터 구축사업 총괄 심포지엄 2025' 현장참가 사전등록을 실시한다.
11월3일, 4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첨단바이오 글로벌 공동연구센터 간 협력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국제 연구 네트워크 확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케이메디허브가 주관한다.
심포지엄에서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영국, 북미, 유럽연합 등 세계 주요 권역별 연구기관이 참여해 첨단바이오 분야 공동연구 성과와 향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첫째 날은 △도쿄대학교 △싱가포르국립대학교 △서호주대학교 △케임브리지대학교 △옥스퍼드대학교 △런던대학교 등 아시아·오세아니아와 영국 권역 유수의 연구기관이 참여한다. 각 연구기관은 차세대 모달리티, 디지털헬스, 합성생물학, 뇌행성뇌질환 분야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둘째 날은 북미와 유럽 권역 세션이 열린다. 세션에는 △오타와대학교(캐나다) △에모리대학교(미국) △일리노이대학교(UIUC, 미국) △겐트대학교(벨기에) △네덜란드 신경과학연구소 △건국대학교가 참여하며 바이오제조기반 원료의약품 생산, 바이오파운드리, 유전자 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성과를 소개한다.
심포지엄 참석 등록은 10월31일까지 심포지엄 공식 홈페이지 '사전등록' 메뉴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다. 연자와 세부 프로그램 일정 등 자세한 정보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연구자와 기관 관계자를 위해 온라인 실시간 중계도 운영하며 케이메디허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박구선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전 세계 유수 연구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첨단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협력을 심화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국내 연구자들이 국제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얻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글로벌 비즈니스 성공전략 세미나 성료
글로벌 시장 진출 위한 투자전략 및 세무관리 노하우 공유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23일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성공전략: 투자와 세무 전략 세미나'를 성료했다.

글로벌 비즈니스 성공전략: 투자와 세무 전략 세미나 모습. ⓒ 케이메디허브
재단이 주관하고 대구시 동구청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대구 신서첨단의료지구와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전략 및 세무관리'를 주제로 TBC 김대진 아나운서의 '세대초월 소통은 공감', 아이엠뱅크 조성철 세무사의 '기업투자사업 소개 및 조언', 대구본부세관 김동석 팀장의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및 시사점' 강연 이후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강연은 제품 사업화 단계의 주력 제품에 대한 투자전략 공유 및 투자유치 기회, 기업의 사업화 성장 및 시장진출을 위한 미국 관세행정 동향 및 대미 수출기업 유의사항 등 실질적 전략을 제공해 참여 기업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구선 이사장은 "세미나를 통해 입주기업과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첨단산업생태계의 질적 도약과 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지역기업 성장을 통해 재단도 함께 발전하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