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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장바구니] 이마트·세븐일레븐·쿠팡 외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5.10.26 12:09:52
[프라임경제] 10월26일 유통업계 소식. 

이마트는 29일까지 전기요, 히터, 핫팩 등 다양한 난방용품을 가성비 있는 가격에 선보이는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화롯불 핫팩 3종(손난로 중형 5입/특대형 5입/파스형 10입)'을 정상가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화롯불 핫팩은 이마트몰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다양한 난방가전도 준비했다. 부드러운 세미마이크로 원단의 '블랙앤데커 카본 전기요'는 1인용(67*180cm), 냄새, 먼지, 소음 걱정 없는 '신일 석영관 미니히터'는 등이다.

이마트는 29일까지 전기요, 히터, 핫팩 등 다양한 난방용품을 가성비 있는 가격에 선보이는 행사를 진행한다. © 이마트


'3H 한일 온열기 탄소전기요' '폴리나 카본매트'는 싱글(110*195cm), 더블(150*195cm), 다이얼식 미세 온도조절이 가능한 '카프7핀 미니 라디에이터'와 '오아라운드 PTC히터'도 판매한다.

겨울철 수요가 늘어나는 가습기도 만나 볼 수 있다. 100℃ 끓는 물로 가습해 세균 걱정 없는 '신일 가열식 가습기', 편리한 휴대용 파우치를 동봉한 실리콘 소재 '오아 플렌티플렛 접이식 가습기' 등이다. 

또한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는 '더 부드러운 니트(여성R넥/H넥/T넥)'는 1만원도 되지 않는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이마트 패션 PB인 '데이즈'는 기존 1만원 중반에 판매되던 '더 부드러운 니트'를 직소싱으로 원가를 절감해 판매가를 약 38% 낮췄다. 출시 직후인 24년 10월 데이즈 여성의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8% 신장했다.

이러한 저가 니트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더 부드러운 니트'의 여성용 터틀넥과 하이넥을 트렌디한 색상 위주로 리뉴얼 하고, 남성용 니트도 정상가 19,900원에 추가로 출시하게 됐다.

또한 이마트는 최근 얇고 신축성 좋은 소재의 웜웨어가 주목 받는 트렌드에 맞춰 속옷 브랜드 TRY와 협업해 신축성과 복원력이 뛰어난 '히트파워' 웜웨어를 론칭했다. 

이외에도 컬러풀하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높은 사용 편의성이 특징인 '오왈라 텀블러'는 전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하고, 더불어 10%의 e머니 적립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0월 선보인 차세대 콘셉트 가맹모델 '뉴웨이브(New Wave)'가 1년을 맞이한 가운데 이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킨 '뉴웨이브플러스' 모델 '뉴웨이브명동점'을 새롭게 선보였다.

최근 K-컬처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도가 높아지고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이 국내에서 가장 많이 찾는 명소인 명동에 K-푸드부터 한국 스타일의 문화와 재미까지 가미한 뉴웨이브플러스 모델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뉴웨이브는 지난 1년 동안 수익성과 브랜드 차별화라는 두 가지 과제를 모두 이뤄냈다. 실제로 푸드, 신선식품, 패션&뷰티까지 핵심 카테고리의 매출이 일반 점포 대비 최소 2배에서 15배까지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와 함께 세븐일레븐만의 아이덴티티를 명확하게 담아낸 인테리어와 상권 맞춤형 상품 배치는 점포 내 고객 체류 시간을 높이고 차별화된 뉴(New) 리테일 경험을 만들어냈다.

뉴웨이브명동점은 이러한 기조 아래 세븐일레븐의 기존 핵심 역량에 오감형 체험 콘텐츠를 더한 뉴웨이브 강화형 모델이다. 명동역 8번출구에 위치해 있으며 약 110평(363.63m2) 규모로 기존 푸드스테이션, 패션&뷰티, 와인&리쿼존, K-라면존 등의 콘텐츠 외에도 새로운 참여형 콘텐츠들이 추가됐다. △글로벌 케이팝(K-POP) 팬덤존 '후즈팬(Whosfan) 스토어', △너구리의 라면가게, △가챠존, △K-기념품존, △K-이벤트존 등 K-컬처를 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하이퍼 컬처 플랫폼'으로 내세우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앞서 세븐틴, NCT WISH 등과 콜라보하며 최근 아이돌 굿즈 맛집으로 거듭나고 있는 만큼 뉴웨이브명동점에 글로벌 K-POP 팬덤존을 야심차게 내세웠다. '후즈팬 스토어' 팝업존을 점포 총 면적의 10% 이상인 15평 규모로 가장 크게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즉석라면에 대한 국내외 고객층의 관심이 붐업된 상황에 맞춰 대한민국 대표 국민라면 중 하나인 농심 '너구리'와도 손잡았다. '너구리의 라면가게' 코너에서는 각종 농심 라면 조형물과 너구리 캐릭터로 장식된 즉석라면 제조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농심의 대표 상품인 신라면, 짜파게티 등 다양한 종류의 라면들이 전시돼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최근 잘파세대를 중심으로 '뽑파민(뽑기+도파민)' 소비의 중심인 가챠를 테마로 한 '가챠존'도 별도 공간으로 기획되었다. 가챠로 획득한 피규어나 아이템을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개인이 스스로 하는 것) 공간까지 마련돼 있다. 

외국인 관광객 방문 비중이 70% 가량인 상권의 특성을 고려해 각종 기념품과 체험 코너도 준비되었다. 'K-기념품존'에서는 홍삼팩 등 각종 건강식품과 외국인들이 특히 많이 찾는 과자, 믹스커피, 라면, 떡볶이 등의 상품이 준비돼 있으며, 한국의 정서가 담긴 키링, 기념품들도 준비돼 있다.

'K-이벤트존'에서는 직접 찍은 사진이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교통카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나마네 교통카드'와 무인프린터기, 사진인화기 등이 완비돼 관광객들이 여행 중 이용해보기 좋다.

세븐일레븐은 뉴웨이브명동점 신규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그랜드 오픈행사를 선보인다. 여행객이 많은 상권인 만큼 입점 고객에게 1인 1회에 한해 여행용 티슈를 증정하며 도시락 구매 시 '내몸애70%' 생수를, 치킨 또는 피자 구매 시 '펩시콜라' 캔 상품을 제공한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뉴웨이브 모델을 공격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뉴웨이브명동점 외에도 이달 말 '뉴웨이브명동대로점(서울 명동 소재)'과 '뉴웨이브대전롯데점(대전 괴정동 소재)'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그리고 연내 비수도권 거점 지역에도 추가 오픈을 추진 중이다.

롯데마트는 오는 31일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맞아 외국인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롯데마트는 12월31일까지 서울·부산·제주 지역 64개 호텔에서 외국인 투숙객을 대상으로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팩을 증정한다. 쿠폰은 총 3매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7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10만원 이상 결제 시 7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여행 플랫폼 기업 케이케이데이(KKDAY)와 온라인 여행사 '코네스트'에서도 롯데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별도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롯데마트는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영종도점, 광복점 등 총 3개 점포에 'K-마트 가이드북'을 무료로 배포한다. 해당 가이드북은 한국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K-푸드, 기념품, 생활 필수품 등을 소개하고, 짐 보관·EMS 해외 배송·통역 지원 등 일부 점포에서 제공하는 외국인 대상 편의 서비스 정보도 함께 담고 있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는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 인근 지역의 포항점·울산점·진장점 등 3개 점포에서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점포에서 7만원 이상 구매한 외국인 고객에게는 여행용 접이식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더불어 10월27일부터 29일까지 행사 카드 결제 시 '한우 등심(100g)'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할인 행사도 선보인다.

추가로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는 오는 10월27일부터 11월2일까지 일주일간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롯데마트 일본 인스타그램 채널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른 뒤, 당일 1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한 고객에게는 '오늘좋은 김맛나'를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선착순으로 하루 100명 한정 운영한다.

CU가 오랜 시간 소비자의 선택을 받아온 K-인기 스낵의 맛을 견과류로 재해석한 안주류 3종을 선보인다.

이번에 CU가 출시하는 안주류 3종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소비자들이 꾸준히 찾았던 인기 스낵 △카라멜콘땅콩 △츄러스 △꿀꽈배기의 맛을 활용한 견과류 상품으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콘셉트의 차별화 상품이다.

먼저 '츄러스 믹스너트'와 '카라멜땅콩 믹스너트'는 각각 시나몬 향의 츄러스 시즈닝과 달콤한 카라멜 시즈닝을 땅콩, 아몬드, 캐슈넛 등의 믹스너트와 버무렸다. 꿀꽈배기 믹스정과는 달짝지근한 아카시아 꿀로 호두, 피칸 등을 졸여냈다.

CU가 오랜 시간 소비자의 선택을 받아온 K-인기 스낵의 맛을 견과류로 재해석한 안주류 3종을 선보인다. © BGF리테일


CU가 친숙한 스낵의 맛을 견과류 형태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계기는 오래전 카라멜콘땅콩을 먹다가 카라멜콘이 아닌 꿀땅콩만 먹었던 MD의 경험에서 시작했다. 또한, 최근 익숙한 플레이버를 활용한 CU 차별화 상품들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사례도 해당 상품 개발에 힘을 보탰다.

실제로, CU는 지난해 짜파게티, 배홍동, 매코매요 등 유명 제조업체의 소스를 활용해 도시락, 주먹밥, 햄버거 등 다양한 간편식을 출시했다. 대중적인 맛이 더해진 간편식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며 매코매요 간편식은 약 420만 개, 짜파게티 간편식은 약 200만 개, 배홍동 간편식은 약 100만 개라는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CU는 이번 신개념 견과류 출시와 함께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라멜땅콩 믹스너트와 츄러스 믹스너트는 2+1 행사와 함께, 오리지널 스낵 제품인 카라멜콘땅콩과 츄러스를 함께 구매하면 1400원이 할인되는 콤보 이벤트도 실시한다. 꿀꽈배기 믹스정과는 4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며 꿀꽈배기 동반 구매 시, 1000원이 할인된다. 해당 행사는 11월30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CU는 업계 최초로 프랑스 남부의 고급 디저트인 마롱글라세도 출시한다.

마롱글라세는 밤을 설탕 시럽에 여러 번 졸이는 과정을 거쳐 만드는 디저트로, 촉촉한 식감과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CU의 마롱글라세는 밤을 졸여내는 과정에 브랜디를 추가해 풍미를 한층 높여 동절기 대표 주류인 와인이나 위스키와 최고의 페어링을 자랑한다.

CU는 해당 상품에 대해 11월 한 달간 2+1 행사를 진행하며, 발도우 포트와인 2종(레드, 화이트)과 동반 구매 시 2000원을 할인하는 콤보 행사도 준비한다.

롯데백화점이 오는 10월27일부터 11월5일까지 열흘간 롯데백화점몰에서 하반기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 축제 '슈퍼 엘데이(Super L. Day)'를 진행한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슈퍼 엘데이'는 행사 기간 동안 매출과 구매고객 모두 두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일 방문 고객도 약 40% 신장하는 등 롯데백화점몰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참여 브랜드를 100개 이상으로 40% 늘렸으며 할인 쿠폰부터 엘포인트 적립까지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더불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특별 적립 이벤트까지 진행해 풍성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열흘의 행사 기간 동안 '슈퍼 브랜드' 10개와 '슈퍼 카테고리' 10개를 매칭해 매일 다른 테마의 단독 혜택을 선보인다. 행사 첫 날(10/27)은 '나이키'와 '뷰티' 상품군으로 시작하며, 28일에는 '라코스테'와 '스포츠', 29일에는 '디올'과 '레저', 30일에는 '코오롱 스포츠'와 '여성패션' 상품군으로 일자별 다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불어 매일 일자별 '슈퍼 카테고리'에 해당되는 상품을 10만원 이상 구매 시, 엘포인트 5천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아웃도어, 리빙, 뷰티 등 겨울 인기 아이템을 최대 76%까지 할인하는 '슈퍼 딜'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4개씩 총 40개의 상품을 최대 할인가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코오롱 스포츠'의 '롱다운 안타티카' '어그'의 '시그니처 슬리퍼 타스만 ll' '알레르망 로만슨 폴란드 구스차렵이불 Q' '설화수'의 '에센셜 탄력 케어 세트' 등이 있다.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특별 적립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중에 롯데백화점몰과 롯데백화점 매장 두 곳에서 각각 5/15/25/50만원 이상 구매 금액을 동시에 충족하면 최대 12만 엘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이 롯데백화점몰에서 50만원, 롯데백화점 매장에서 50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최고 금액대 조건을 달성해 12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추가 적립은 구매 후 롯데백화점몰에서 신청해야 지급된다.

신세계 헤리티지를 담아 새 둥지를 튼 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 본점이 교육과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새로운 배움터로 완전히 탈바꿈한다.

올 3월부터 F&B·명품·패션 등 대대적으로 새단장하고 있는 본점은 이번 아카데미 리뉴얼로 학습과 문화 경험 영역까지 외연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아카데미는 본점 인근 메사(MESA) 빌딩 9층에 약 300여 평 규모로 이달 27일 새롭게 문을 연다. 전체 면적을 기존보다 50% 확장하고, 한 층 전체를 아카데미 전용 공간으로 꾸며 공간의 품격과 프로그램 완성도를 더욱 향상시켰다.

이번 리뉴얼은 가장 오랜 전통을 이어온 아카데미의 역사와 신세계 헤리티지를 결합해 업계 최고 수준의 교육 인프라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K-컬처 강좌를 30% 확대해 역사·문화·교육·쇼핑이 어우러지는 'K-컬처 헤리티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먼저, 아카데미 공간은 일반 고객을 위한 '스튜디오'와 VIP 고객 전용 '신세계 살롱'으로 나뉜다.

스튜디오는 퍼포먼스, 아트 앤 뮤직, 쿠킹 앤 매너스, 아뜰리에, 웰니스 등 9개실로 구성됐다. 미디어 아트 전시와 실습이 가능한 아뜰리에, 쿠킹 실습과 테이스팅을 지원하는 쿠킹 앤 매너스, 요가와 명상·다도를 즐길 수 있는 힐링 컨텐츠 중심의 웰니스 공간 등이 대표적이다.

VIP(레드 등급 이상/연간 500만원)고객을 위한 '신세계 살롱'은 업계 최초로 신설됐다. 지난해 기준 본점 아카데미 수강생 중 VIP 고객 비중이 절반에 가까이 차지한 점을 반영한 것이다.

살롱 홀에서는 명사 강연과 아티스트 공연이 열리고, 살롱 스위트는 자유로운 교류가 가능한 라운지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살롱 테이블은 기존 강의실 틀을 벗어난 바(Bar) 형태의 오픈 스튜디오로, 테이스팅과 인터랙티브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살롱 프라이빗은 드럼, 보컬, 기악 등 1대1 개인 레슨이 가능한 뮤직 스튜디오로 운영된다.

오픈 강좌와 겨울학기 강좌에서는 총 400여 개 프로그램이 열린다.

한국의 멋과 이야기를 전하는 공간으로 거듭난 신세계 본점은 국내 외국인 거주자와 관광객이 많은 상권 특성을 살려 K-컬처 강좌를 준비했다.

조선 왕실의 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로열 헤리티지 티 세레모니'(11/4), 한국적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던 민화: 호작도'(10/28~11/4), 그리고 궁중요리를 직접 배우는 'K-쿠킹: 궁중식 한우떡갈비'(11/13)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고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인근 직장인을 위한 강좌도 대폭 확대했다. 본점 평일 저녁(18시 이후) 강좌 수강생 비중은 전 점포 중 가장 높은 약 25%를 차지하며, 직장인들의 자기계발 수요를 적극 반영했다.

바쁜 직장인의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자세를 교정해주는 '워킹우먼의 런치타임 요가(12/2~30)', 젊은 거장 피아니스트 신창용의 '공감 공연(11/1)', AI 실무 생산성을 높이는 '캔바 AI 활용법(11/21~28)'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했다.

여기에 본점 수강생 중 60대 이상 비중이 전 점포 평균(10%)의 두 배 이상인 점을 고려해 시니어 맞춤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가벼운 요가 수련과 웰니스 식단으로 구성된 '디톡스 디너박스 & 베이직 요가(10/28)', 여성을 위한 바른자세 모델워킹(11/17), '시니어 스트레칭 발레(12/3~2/4)' 등 웰니스 중심 강좌가 운영된다.

쿠팡이 오는 11월2일까지 가을 시즌 메이크업 트렌드를 담은 ‘뷰티풀데이' 할인전을 연다.

이번 시즌 뷰티 트렌드는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 깔끔한 피부 표현, 그리고 버건디·베리 계열의 립 컬러가 중심이다. 가을은 피부 결이 드러나는 계절로, 베이스 메이크업의 중요성이 특히 부각된다. 이에 맞춰 헤라·롬앤·더페이스샵·에뛰드·바닐라코 등 16개 뷰티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 쿠팡


최근 신규 입점한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나스(NARS)'도 이번 행사에 함께해, '애프터글로우 센슈얼 샤인 립스틱' '블러쉬' '라이트 리플렉팅 파운데이션' '쿼드 아이섀도우' 등 인기 제품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으로 세미매트 커버를 연출하는 '헤라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 듀오', 자연스러운 광채를 더하는 '에뛰드 님프 광채 볼류머', 음영감을 살리는 '롬앤 베러 댄 컨투어 셰이딩', 정교한 아이라인을 완성하는 '머지 더 퍼스트 펜 아이라이너' 등이 있다. '쏘내추럴 파우더포룸 올 데이 타이트 메이크업 세팅 픽서'와 ‘이니스프리 톤업 노세범 선스크린 EX'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인기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원데이 특가'가 진행된다. '한스킨 블레미쉬 커버 내추럴 컨실러', '한스킨 누디씬 베이스', '조성아 원더바스 슈퍼베지톡스 그린 버블 팩클렌저' 등 인기 제품을 하루 한정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일부 제품 구매 시 사은품도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쿠팡 와우회원은 2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해외 사이판 호텔에서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은 '플렉스 시리즈'를 국내로 확장해 제주에 이어 강원도에서도 누릴 수 있는 '강원 플렉스' 패키지를 12월18일까지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강원 플렉스는 켄싱턴호텔 설악과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설악비치 3곳에서 강원도 속초와 고성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통합 패키지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플렉스 시리즈'는 투숙 지점뿐 아니라 인근 지점의 시설과 콘텐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외 사이판에서 먼저 선보인 '사이판 플렉스'는 켄싱턴호텔 사이판, PIC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 등 사이판에 위치한 3개 호텔 및 리조트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 올해 상반기까지 투숙객의 75% 이상이 이용할 만큼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해외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9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제주 플렉스'는 켄싱턴리조트 제주중문, 서귀포, 제주한림 3개 지점을 교차 이용할 수 있어 출시 이후 패키지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강원 플렉스는 플렉스 시리즈의 세 번째로 "강원도의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기고 싶다"는 고객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 해당 패키지는 설악산 국립공원과 동해안에 인접한 켄싱턴호텔 설악,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설악비치를 하나의 여행 코스처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점별 위치는 차량 20분 내 거리로 이동이 편리하다.

강원 플렉스 패키지 주요 혜택은 △객실 1박 △1만원 상당의 카페 바우처 △레스토랑 및 리테일샵(케니몰·케니샵) 혜택가 △주요 관광지 이용 혜택 3인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해수사우나 3인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애니멀팜 동물먹이 1팩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켄싱턴호텔 설악 무료 주차권과 무료 짐 보관 서비스가 제공된다. 2박 이상 예약 시에는 조식 뷔페 3인(성인 2인·소인 1인) 무료 혜택이 추가된다. 자세한 패키지 혜택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켄싱턴호텔 설악은 설악산 국립공원 입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설악산을 가장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호텔'이다. 호텔은 '박물관 호텔'을 콘셉트로 영국 왕실 테마의 전시 공간과 국내외 유명 인사의 소장품이 층별로 전시돼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스위스 청정 자연을 모티브로 한 '힐링 포레스트 인 리틀 스위스' 콘셉트의 단독형 럭셔리 리조트다. 설악산과 울산바위의 비경을 배경으로 객실은 방 3개, 욕실 2개 구조로 대가족 구성원까지 이용할 수 있어 강원권 대표 가족여행지로 손꼽힌다.
바다와 맞닿아 있는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는 속초와 고성의 주요 관광지가 차량 15분 거리내 위치해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CGV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펼쳐진 '2025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SCREENX LIVE'가 평균 객석율 80%를 돌파하며, 대부분의 상영관이 매진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 CGV


이번 포스트시즌 생중계는 SCREENX LIVE와 일반 2D 중계 등 두 가지 포맷으로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SCREENX LIVE가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선택을 받고 있다. SCREENX LIVE는 중앙 스크린과 좌·우 벽면까지 확장된 3면 영상과 5.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를 통해 마치 경기장에 있는 듯한 현장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장 직관을 가지 못한 많은 야구 팬들이 극장을 찾으며 새로운 응원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26일부터 펼쳐지는 '2025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역시 SCREENX LIVE로 만나볼 수 있으며, 예매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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