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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NSC 개최

관련 동향 면밀히 예의주시하면서 필요 조치 검토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5.10.22 11:27:08
[프라임경제] 22일 북한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이에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 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처음으로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 연합뉴스

국가안보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등 상화을 주시해 왔다. 특히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등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정부는 북한의 추가적인 미사일 발사 가능성 등 관련 동향을 면밀히 예의주시하면서 필요한 조치들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북한의 탄도미사을 발사는 다음주 개최되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에 대한 무력시위에 나선 것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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