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시흥거모 엘가 로제비앙, 규제 반사이익‧분상제 효과 "수요자 이목 집중"

공공택지지구 '개발 완료시 주거 편의성↑' 신길온천역 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5.10.22 10:39:34

시흥거모 엘가 로제비앙 조감도. © 모아주택산업


[프라임경제] 모아주택산업‧로제비앙건설이 오는 11월 경기 시흥시 시흥거모지구에 '시흥거모 엘가 로제비앙'을 제시한다. 10.15대책을 비켜간 시흥시 부동산 '반사이익' 기대감과 함께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 관심이 기대되고 있다. 

시흥거모 엘가 로제비앙(이하 거모 엘가 로제)는 시흥거모지구 B6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5개동 전용면적 61·84㎡ 전체 4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전용 61㎡ 117가구 △84㎡A 268가구 △84㎡B 95가구다.

단지가 들어설 시흥거모지구는 시흥시 거모동‧군자동 일원 약 152만4243㎡ 부지를 공공택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와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 정책에 따라 지난 2018년 지정됐다. 

개발 완료시 거모지구는 1만405가구 총 2만7060여명이 거주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주거시설에 그치지 않고 교육‧문화‧상업‧녹지 등이 체계적으로 들어선다는 점에서 이에 따른 주거 편의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거모지구는 앞서 성공적으로 개발 완료된 시흥 배곧신도시, 장현지구, 목감지구, 은계지구를 이은 수도권 서남부 대표 신흥주거지로 기대감이 높다"라며 "여기에 지구 바로 밑으로는 안산신길2 공공택지지구 6000여가구 주거단지 조성도 추진되고 있어 시너지 효과도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또 단지 주변으로 14만여명(2024년 4분기 기준)이 종사하고 있는 중소기업 집적단지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안산사이언스밸리 △시흥스마트허브 등과도 가까워 직주근접 배후주거지로도 가치가 높다는 게 현지 평가다.

거모 엘가 로제는 이런 거모지구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 여건을 자랑한다.

우선 신길온천역(4호선‧수인분당선)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다. 여기에 단지 내 어린이집과 함께 도보 거리에 유치원‧초·중교(계획) 부지가 자리해 안심통학권도 확보하고 있다. 지구 내 조성될 다양한 공원 부지와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출 전망이다. 

이외에도 형성된 시흥‧안산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어 주거 편의성도 우수하다. 실제 단지 주변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안산점, 롯데마트 시화점, 시흥프리미엄아울렛, 한도병원, 시화병원 메가박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거모 엘가 로제는 '모아엘가' 브랜드와 '로제비앙'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된다.

먼저 남향 위주 배치와 더불어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 설계(일부 타입 제외)를 도입해 개방감과 채광 통풍을 확대했다. 타입별로는 대형 워크인 드레스룸, 팬트리, 'ㄷ'자 주방 설계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단지 내에는 북카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시흥거모 엘가 로제비앙은 거모지구 '초기 공급 단지'라는 상징성과 프리미엄도 갖추고 있어 벌써부터 수요층 관심이 높다"라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모아주택산업과 로제비앙건설 노하우가 집약된 최고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이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