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해 시장 침체에도 불구 '완판신화'에 성공한 김포 북변 지역에 새로운 주거 단지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수요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종합건설사 대원에 따르면, 오는 11월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 역세권에 '칸타빌 디 에디션'을 선보인다. 특히 서울 5호선 연장(추진) 호재를 일대 신축 가운데 가장 가까이서 품어 검증된 입지에 미래가치를 더한 단지로 평가받아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김포 북변동 일원(북변2구역 도시개발사업)에 들어서는 칸타빌 디 에디션은 지하 5층~지상 24층 9개동 전용면적 66·84·104·127㎡ 612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66㎡A 204가구 △66㎡B 117가구 △84㎡A 206가구 △84㎡B 63가구 △104㎡A 10가구 △104㎡B 3가구 △127㎡A 7가구 △127㎡B 2가구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김포 북변2구역은 주변으로는 대규모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고 있다"라며 "여기에 현재 김포골드라인에 이어 추가 교통 호재도 다수 갖춘 '김포 신흥 주거타운'으로 조성될 정도로 높은 미래가치를 품고 있다"라고 자신했다.
실제 칸타빌 디 에디션은 앞서 검증된 북변 일대 흥행 계보를 이을 단지로 평가되고 있다.
인근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북변3구역·1200가구)'와 '한강수자인 오브센트(북변4구역·3058가구)' 모두 지난해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조기에 100% 계약을 마쳤다. 특히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의 경우 당시 이례적으로 계약 시작 2주 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여기에 향후 북변5구역까지 개발 완료시 7000가구가 넘는 브랜드 타운이 완성된다. 칸타빌 디 에디션은 이런 개발 프리미엄을 선점하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단지 가치를 높이는 핵심 추가 동력으로는 '서울행 교통 호재'다.
해당 단지는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김포공항역까지 약 16분, 마곡나루역까지 약 24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더불어 단지 도보거리에 서울 지하철 5호선 감정역(추진)이 계획된 상태다. 이에 따라 여의도·공덕·광화문 등 서울 중심부 접근성이 단축되는 건 물론 김포골드라인 혼잡도도 개선될 것으로 분석된다. 인근 신축 단지 가운데 감정역과 가장 가깝다는 점에서 노선 연장에 따른 직접적 수혜가 기대된다.
이외에도 걸포북변역에는 인천2호선 연장(계획)도 대기 중이며, 김포 일대에는 지난 7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D(추진) 노선 호재도 있다.
김포 원도심과 신도심 핵심 기반 시설을 모두 아우르는 입지도 돋보이는 요인이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시설과 CGV 같은 문화시설이 자리해 쇼핑·여가 수요를 충족한다.
김포시청 일대 기존 상권도 강점이다. 또 김포시청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지역 거점 의료기관인 김포우리병원과도 가깝다.
교육·자연환경도 우수하다는 게 현지 반응이다.
김포초를 포함해 △김포중 △김포여중 △김포고 △사우고 등으로 통학할 수 있고, 중봉도서관(리모델링중)과 사우역 일대 학원가 이용도 용이하다. 또 약 1만1000㎡ 규모 김포근린공원이 단지와 바로 맞닿아 '공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한편 2~3인부터 4인 이상 가족 구성원까지 수요층을 넓힌 상품성도 수요자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우선 66㎡A 타입은 중소형임에도 불구하고 4베이 평면과 대형 알파룸,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적용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84㎡ 타입도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주방 확장형, 수납 특화형, 펫케어 특화형 등 선택이 가능한 구조를 마련한다.
104·127㎡ 타입의 경우 북변 일대 최초이자 보기 드문 '복층형 펜트하우스'와 넓은 테라스 설계를 도입한다.
커뮤니티 시설 역시 세대창고,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 다채롭게 구성해 입주민 주거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여기에 삼성물산 차세대 스마트홈 플랫폼 '홈닉(Homeniq)'을 적용해 단지 생활 전반을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대원은 압구정과 목동, 신도시 등 국내 대표 주거지에서 칸타빌 브랜드 철학 'Life Balance'를 구현하며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라며 "칸타빌 디 에디션은 이런 경험과 철학을 집약해 김포 북변지구 미래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