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액화석유가스(LPG)업계가 10월 LPG 공급 가격을 동결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SK가스(018670)는 10월 프로판 가격을 ㎏당 1204.81원, 부탄 가격을 리터당 902.02원으로 정했다. 이는 지난 9월과 동일한 수준이다.
E1(017940) 역시 10월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을 전달과 같은 ㎏당 1205.25원, 산업용 프로판을 1211.85원으로 책정했다. 부탄도 리터당 1545.55원으로 동결했다.
SK가스와 E1은 국내 LPG 공급 가격을 지난 6월부터 4개월 연속 인하한 바 있다.
E1 관계자는 "국제 LPG 가격 및 환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동결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