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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종 예측가능성 높아져 매력상승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8.11.27 08:37:44

[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은 27일 경기 둔화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제약업종의 투자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해순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정부의 정책과 제도 방향이 구체화되면서 규제 방향 및 가동에 대한 예측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권 연구원은 "제네릭(복제약)의약품 성장 사이클이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되며, 상위 제약사들의 경우 내수 부문의 고성장성 바통을 해외 부문이 이어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 연구원은 제약업이 수익성 개선 여지가 높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연구원은 동아제약(000640)은 해외 부문 성과가 2010년경 본격화될 전망이어서 기업가치 리레이팅이 예상된다고 평가했으며, 부광약품(003000)은 글로벌 신약 레보비르 해외 임상 진행으로 단계적인 기업가치 리레이팅이 진행될 것으로 평가했다. 또 부광약품의 경우 내수부문의 안정적인 이익 증가 및 높은 배당성향도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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