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일기획(030000)에 대해 광고취급 실적의 지속적 향상이 기대된다는 평가가 나왔다.
대신증권은 27일 보고서를 통해 제일기획이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광고 취급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300,000원이다.
최관순 연구원은 "국내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취급고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해외법인 취급고 비중이 꾸준히 늘어나는 등 글로벌 경쟁력도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최대 고객사인 삼성전자 실적이 정보통신 부문을 중심으로 개선되고 있다"면서 전반적인 실적 둔화에도 불구하고 광고 수요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또한 제일기획은 웅진코웨이, 신한금융 등 지속적으로 비계열 광고주 개발에 성공, 고객 확대를 통한 안정적 수익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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