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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사흘만에 1,500선 밑돌아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8.11.26 15:14:44

[프라임경제] 26일 원/달러 환율이 24.2원 내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78.1원 마감했다. 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1,500원 아래로 떨어졌는데, 환율이 1,500원 아래로 내려간 것은 사흘만이다.

아침에 환율은 전날 대비 7.7원 상승한 1,510원에 장을 열었으나, 오전 11시 무렵을 기점으로 하락 반전해, 1,490원대로 내려가는 등 하락세를 보였다.

장중 고점이 1,511.50원, 저점은 1,486원에 형성되는 등 오전 중 상승압박이 있긴 했으나 외국인이 매수세를 강하게 보인 점과, 국내 주가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환율은 하강 압력을 받았다.

근래에 /달러 환율은 특별한 추세 없이 급등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별한 이벤트가 없는 한 당분간 주가 흐름 특히 외국인 동향에 따른 역송금 수요 등에 밀접한 연계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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