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희 제이엔케이글로벌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 최창윤 부사장(왼쪽 네 번째), 배재용 상무(오른쪽 첫 번째)와 제이엔케이 인디아 관계자들이 BPCL 본사를 방문하면서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기원하고 있다. ⓒ 제이엔케이글로벌㈜]](/data/photos/cdn/20250835/art_702060_1756356196.png)
김방희 제이엔케이글로벌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 최창윤 부사장(왼쪽 네 번째), 배재용 상무(오른쪽 첫 번째)와 제이엔케이 인디아 관계자들이 BPCL 본사를 방문하면서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기원하고 있다. ⓒ 제이엔케이글로벌㈜]
[프라임경제] 제이엔케이글로벌(126880)이 4100억원 규모의 본 계약 체결을 앞두고 인도 국영 BPCL(Bharat Petroleum Corporation Limited) 본사 방문을 통해 협력 체계를 공고히 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이엔케이글로벌은 최근 BPCL로부터 약 4100억 원 규모의 크래킹 히터(Cracking Heater) 프로젝트에 대한 낙찰 통지를 접수했다.
본 프로젝트는 인도 마디아프라데시(Madhya Pradesh)주 비나(Bina) 지역에 위치한 BPCL의 정유·석유화학 통합단지 내 핵심 설비를 구축하는 EPC 사업으로, 제이엔케이글로벌의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 할 수 있다.
투자자 및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제이엔케이글로벌 대표이사 및 주요 경영진, 제이엔케이 인디아(JNK India Ltd) 관계자들은 BPCL 본사를 방문해 BPCL의 고위 관계자들과 함께 향후 프로젝트 진행과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신뢰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으며, 성공적인 계약 체결 및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이엔케이글로벌의 관계자는 "이번 BPCL 본사 방문은 단순한 예비 협의를 넘어, 본계약 체결을 앞두고 양사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프로젝트의 원활한 수행뿐만 아니라, 인도 내 추가적인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 기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