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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볼황에도 1등은 살아남는다"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8.11.25 08:42:51

[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이 25일 신세계(004170)는 오히려 경기침체기에 긍정적 작용을 받을 수 있다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아울러 신세계를 유통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정연우 연구원은 "신세계와 유사한 유통 선두업체인 월마트의 경우 과거 경기침체기에 오히려 주가 프리미엄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또한 "내년 경기상황 악화 전망은 기업 실적에 부정적이겠지만 신세계 주가에는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일본 불황기의 구조조정 사례를 보면 1등 유통기업 '이온'과 기타 기업간 차이가 벌어졌다"며 "국내 유통업도 구조조정이 진행되면서 1등 기업에 유리한 상황이 될 것"이라고 1등 기업 수혜론을 폈다.

또한 올해 말 예정된 신세계마트와의 합병도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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