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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최우수상 수상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25.07.28 18:28:34

곡성군이 2025년 전국 기초지자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곡성군

[프라임경제] 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2025년 전국 기초지자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7월23일부터 24일까지 국립 경국대학교 안동 캠퍼스에서 열렸으며, 전국 159개 기초지자체에서 제출된 401건의 정책 사례 중 191건이 본선에 진출해 경쟁을 펼쳤다.

곡성군은 '낳고 싶고 머물고 싶은 삶이 있는 도시 곡성'을 주제로, 출산·육아, 교육·문화, 정주·공동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곡성형 지속가능 모델'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에 전략적으로 대응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곡성군의 정책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정주 여건 개선, 정책 실효성 측면에서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입증받는 계기가 됐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곡성형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군민과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곡성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며 살아가는 것이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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