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북신용보증재단이 23일 국민은행과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국민은행이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경북신용보증재단
국민은행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관련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음식업·숙박업종 영위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을 위해 5억원을 출연했으며,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5배수인 75억원의 자금을 공급한다.
협약보증의 신청대상은 경상북도 내 사업장이 소재하며, 음식업·숙박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경북도 이자지원 사업(최초 1년 3%, 2년째 2% 이자지원)과 연계해 2~3%대 저금리로 대출보증을 이용할 수 있다.
융자한도는 최대 1억원 이내이며, 자금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보증드림 앱에서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다.
김중권 이사장은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국민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음식업·숙박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금융지원을 통해 APEC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