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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 청년 일자리 우수사례 선정

실질적 복지와 성장 전략…청년 재직률·만족도 모두 잡았다

김주환 기자 | kjh2@newsprime.co.kr | 2025.07.23 17:25:51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성용)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청년 일자리 도약장려금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를 지원해 청년 신규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정규직으로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1인당 최대 72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또 제조업 등 인력난을 겪는 업종에서는 청년이 6개월 이상 재직 시 2년간 최대 480만원의 장기근속 인센티브도 지원된다.

올해 초에는 서울서부고용센터 청년 일자리 도약장려금 운영기관인 케이잡스 주식회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전국 총 5개 기업이 이번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됐다.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2022년부터 본 사업에 참여했다. 신규 채용 청년 인재의 초임 보전에 장려금을 적극 활용해 동종 업계 평균 대비 경쟁력 있는 연봉 체계를 설계했다. 

또한 분기별 30만원 한도 복지 포인트를 통해 △도서 구매 △문화생활 △업무 관련 구독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연간 약 120만원 상당 복지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장려금 참여 이후 채용된 청년 6명 중 5명이 재직 중이다. 청년 재직자 연차 사용률과 유연근무제 활용률은 각각 100%를 기록했다.

아울러 직무 만족도와 복지 체감도 90% 이상을 달성하는 등 긍정적 성과를 보였다. 이 같은 노력은 올해 △여가친화기업 △가족친화기업 △독서경영우수직장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등 각종 인증으로도 이어졌다.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향후 직무별 성장 로드맵을 수립해 각 단계별 미션과 연계 보상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개인 주도형 워케이션 제도를 강화하고, 실무 중심 직무 멘토링을 통해 청년 구성원이 스스로 정착 방향을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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