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영물류(대표 이상근)가 인천시가 인증하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중 최우수기업으로 22일 선정됐다. 지난 2020년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왼쪽 첫 번째부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삼영물류 이상근 대표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영물류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은 인천시가 2013년부터 시행 중인 제도다. 최근 1년간 상시근로자 수가 5% 이상 증가한 기업 중 고용 안정성과 사회적 책임 실천 수준이 높은 기업을 평가해 선정한다.
삼영물류는 지난해 39명을 신규 채용하며 고용률 17% 증가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로 인천시장 표창을 받게됐다.
삼영물류는 국내 최초로 3자물류(3PL) 방식을 도입한 종합물류 기업이다. 전기·전자 설치를 비롯한 △화장품 △편의점(CVS) 물류,중△소기업 대상 공동물류 서비스 △물류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 모토는 '물류를 통해 고객을 성공시키는 기업'이다.
이상근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사람 중심의 물류를 지향하겠다"며 "양질의 일자리 확대와 근로환경 개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