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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오씨씨, 시니어 콘텐츠 역량 기반 IMC 마케팅 본격화

경력 기반 콘텐츠에서 통합 마케팅까지…B2B 시장 공략 강화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5.07.22 10:13:22
[프라임경제] 에프오씨씨(FOCC, 대표 김덕영)가 시니어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 대상 IMC(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본격화했다. 

낚시 레저 플랫폼 '히트업' 유튜브 채널 영상 ⓒ FOCC


약 4만명 이상의 시니어 회원 네트워크와 축적된 콘텐츠 기획·제작 경험을 기반으로 기업 브랜드의 감성 브랜딩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에프오씨씨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주요 플랫폼에서 활동 중인 시니어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이들은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용성과 감성을 아우르는 콘텐츠를 선보여 시니어 세대의 퍼스널 브랜딩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부동산 경매 전문가의 유튜브 채널 '부가티(부동산 가르쳐주는 티처)'가 있다. 20년 경력의 콘텐츠가 구독자 1만명을 넘어섰다. FOCC는 단순 제작을 넘어 △시니어 대상 클래스 △여행 트래블 호스트 과정 △공동구매 연계 등 새로운 수익모델도 지원하고 있다.

에프오씨씨는 이 같은 퍼스널 브랜딩 역량을 기업 마케팅으로 확장하고 있다. 최근 론칭한 IMC 마케팅 서비스는 브랜드 고유의 메시지를 시니어의 언어와 감성으로 해석해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콘텐츠 제작부터 전략 수립, 채널 운영, PR까지 전방위 통합 지원이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FOCC는 다양한 업종과 협업 중이다. △전통과 향을 결합한 니치 향수 브랜드 히어로즈 오브 코리아 △사무용품 유통 전문 기업 오피스넥스 △K팝 팬덤 플랫폼 메타스타앤코비 △친환경 농업 브랜드 고삼농협 △낚시 레저 플랫폼 히트업 등 다양한 브랜드가 FOCC와 콘텐츠 기반 브랜딩을 진행하고 있다.

김덕영 FOCC 대표는 "퍼스널 브랜딩에 기반한 콘텐츠 노하우는 브랜드 고유의 이야기를 설계하는 데 효과적"이라며 "시니어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은 FOCC만의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B2B는 물론 B2C까지 영역을 확장하겠다"며 "신뢰받고 오래 기억되는 브랜드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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