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용카드 배송 전문기업 제니엘시스템(대표 정주용)이 사용자 경험·배송 효율성 개선을 위해 카드 배송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전면 리뉴얼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용자 경험·배송 효율성이 대폭 개선된 카드 배송 앱 ⓒ 제니엘시스템
이번 리뉴얼은 현장 배송 인력의 실사용 피드백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기존 앱에서 불편을 호소한 기능을 전면 재구성했다. 또 보다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배송 업무의 편의성과 정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제니엘시스템은 특히 배송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실제 불편 요소를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개선 포인트를 도출하고, 업무 흐름에 최적화된 UI/UX 설계를 통해 앱의 전반적인 사용성을 강화했다.
제니엘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전면 리뉴얼은 배송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배송 품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변화를 담고 있다"며 "카드 배송이 보다 쉽고 간편해질 수 있도록 기능과 사용성을 모두 세련되게 정비했다"고 설명했다.
제니엘시스템은 향후 이번 앱 리뉴얼을 계기로 디지털 기반 배송 환경을 한층 고도화할 방침이다. 특히, 배송원 중심의 스마트한 서비스 운영 체계를 강화해 현장 생산성과 고객 만족도 모두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전면 리뉴얼된 카드 배송 앱은 오는 18일 공식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