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있다.
환율은 13.7원 오른 1,340원에 출발한 뒤 달러 결제 수요 등이 몰리면서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9시 54분 현재 환율은 1달러당 1,347.00에 거래 중이다.
이는 미국 증시 하락과 우리 증시도 하락 출발한 영향으로 해석되고 있다. 더욱이 GM 주가가 급락하고 서킷시티의 파산보호 신청 등 주요 기업들까지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 따라 달러 현금을 보유하는 게 안전하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점도 상승세를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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