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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석 에너지 관리명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환경부 진행' 국민 참여 캠페인…"에너지 절감·친환경 생활 문화 실천 앞장"

조택영 기자 | cty@newsprime.co.kr | 2025.05.07 17:25:13
[프라임경제] 정몽석 에너지 관리명장이 최근 일상 속 에너지 절약과 자원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은 플라스틱 오염 저감과 자원 순환 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2023년 8월부터 환경부가 진행하고 있는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참가자가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의지를 담아 '안녕(BYE)'을 의미하는 양손 흔들기 동작을 촬영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세 플라스틱은 인체에 축적될 경우 염증을 유발할 수 있고, 플라스틱 생산과 폐기 과정은 막대한 에너지 소모와 온실가스 배출을 초래한다. 이 때문에 플라스틱 절감 실천은 단순한 쓰레기 문제를 넘어, 종합적인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에도 직결된다.

ⓒ 정몽석 에너지 관리명장


정 명장은 "에너지를 절약하고 자원을 아끼는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지구를 살리는 큰 변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관리 전문가로서, 일상 속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생활 문화를 널리 알리고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 명장은 다년간 에너지 관리와 절약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대통령이 직접 임명하는 '에너지 관리명장'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대 산업 전반에서 요구되는 △에너지 효율화 △온실가스 감축 △금속 자원 절감 △친환경 경영 확산 등 종합적인 실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정 명장은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정 명장은 다음 주자로 △이재성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회장 △이규민 엔탑포지션 대표 △마준호 마노스 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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