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블루엠텍, 전월比 성장률 500% 달성…비만약 시장 선도

멤버십 전용관·신속 배송 등 차별화 전략 통해 매출 견인

임채린 기자 | icr@newsprime.co.kr | 2025.05.07 10:31:16

ⓒ 블루엠텍


[프라임경제] 블루엠텍(439580)은 자사가 운영하는 의약품 이커머스 플랫폼 '블루팜코리아'가 혁신적인 유통 전략을 기반으로 비만 치료제 '위고비' 유통 시장에서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 동안 약 6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전월 대비 500%에 달하는 성장률을 기록해 비만약 유통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블루엠텍에 따르면 매출 분석 결과, 기존 구매처의 매출이 33% 증가했으며 신규 구매처 수는 기존 대비 58% 늘어났다. 이는 멤버십 혜택, 서울 지역 당일 배송 등 최근 블루팜코리아가 새롭게 도입한 서비스가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평균 구매 단가도 3배 이상 크게 상승해 구매량이 큰 신규 구매처들이 대거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멤버십 포인트, 예치금 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병의원과 약국의 합리적인 구매를 유도하고 있으며 멤버십 전용관 등 온라인 최저가 구매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매달 정기적으로 운영 중이다. 당일 주문·익일 배송, 서울 전역 당일 배송 등 신속한 배송 체계 역시 위고비 매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블루엠텍은 다가올 여름철, 본격적인 비만 치료 수요 증가에 맞춰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과 안정적인 공급망 운영을 통해 위고비 유통 시장에서의 주도적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김현수 블루엠텍 대표는 "여름철 수요 증가가 기대되는 만큼 안정적인 공급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