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투자증권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5% 이상 증가했다.
26일 신한투자증권은 연결제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 3698억원, 영업이익 1176억원, 당기순이익 1079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8%, 36.9%, 42.5%씩 증가한 수치다. 유가증권 관련 손익 증가에 따라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73.7% 증가했다.
수수료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한 2043억 원을 기록했다. 기업금융(IB) 부문 증가가 수수료 수익 상승을 이끌었다. IB 수익은 5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4% 오른 596억원으로 집계됐다.
자기매매 부문 역시 전년 동기 대비 61.7% 늘어난 1874억원을 기록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채권 등 자기매매 부문 호조 영향으로 영업수익과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